뮤지엄 SAN, 새로운 예술공간 'GROUND' 공개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뮤지엄 SAN의 새로운 예술 공간, 'GROUND'가 공개됐습니다.이 특별한 공간은 플라워 가든 아래 지하 1층에 만들어졌는데요. 영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1950년 출생)’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Ando Tadao, 安藤忠雄, 1941년 출생)’가 공동 설계해 화제입니다. ‘GROUND’는 세계 최초의 곰리 상설 전시관으로, 곰리의 조각 ‘블록 웍스(Block Works)’ 7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GROUND’의 공개는 6월 20일부터 뮤지엄 SAN에서 개최되는 안토니 곰리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DRAWING ON SPACE'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곰리는 ‘GROUND’라는 공간이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