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한 주는 어떻게 지나가고 있나요? 일에 치이고 과제에 허덕여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그것! 바로 커피 한 잔의 여유인데요. 커피 마실 때가 정말 좋은 이유는 아마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뒤만 돌면 바로 보이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는 우리가 모르는 시크릿 메뉴들이 매우 많다고 해요. 스타벅스가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시즌 메뉴와 커스텀 메뉴 때문인데요. 그중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나만의 인·생.커.피라 읽고 동반자라 불리는 커스텀 메뉴를 골라보세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 들어봤나, 혹쉬?
메뉴판에는 없는 스타벅스 커스텀 추천!
주문법: 숏사이즈 '핫' 아메리카노/라떼 주세요~ *아쉽게도 아이스는 아직 안된다고 해요
점심을 얼마나 든든하게 먹었는지 물 한 잔 마시기도 버거울 만큼 배부르시다고요? 그렇다고 남은 오후 업무를 생각하면 커피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톨 사이즈보다 작고 일반 종이컵보다는 조금 더 큰 숏 사이즈가 준비돼있다고 해요 (숏:236mL, 톨:354mL). 하지만 여기서 반전! 이미 한국 사람들은 커피를 마셨을 때 배가 불러야 맛이 있다고 느껴 커피양을 매번 찰랑찰랑하게 넣어주기 때문에 숏 사이즈를 시켜도 톨 사이즈와 양이 거의 동일하다고 하네요. 즉 3,600원으로 4,100원짜리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죠! 500원의 행복을 알아버렸으니, 이제 배가 부르지 않아도 아메리카노/라떼는 무조건 숏사이즈로 안 사고는 못 배기겠죠?
악마의 레시피: 그린티 프라푸치노 + 에스프레소 샷 + 자바 칩 + 초코드리즐 + 통 자바 칩+ 엑스트라 휩
그린티와 초콜릿의 절묘한 조화를 선사하는 악마 음료의 시초! 슈렉 프라푸치노인데요. 그린티 프라푸치노 기본에 샷을 추가한 다음 자바 칩 절반을 갈아 넣고 엑스트라 휩에 초코 드리즐로 마무리하면 완성! 900kcal에 달하는 음료라면 나의 스트레스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서로 맞바꿀 만 하지 않을까요?
관장약 레시피: 아이스 돌체라떼 + 우유 + 에스프레소 휩
달달구리한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알고 있을법한 본래 스타벅스 메뉴인 돌체라떼가 있는데요. 이를 더욱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커스텀 레시피가 아주 인기라고 해요! 바로 일반 우유와 에스프레소휩만 추가하면 된다는 점! 극단을 느끼고 싶다면 연유를 추가해도 되고요! 이 음료는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해서 관장 라떼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이만큼 더 맛있는 변비약이 따로 있을까요?
마법의 레시피: 에스프레소 더블샷 + 시럽(커피, 바닐라, 캐러멜, 헤이즐넛)+ 얼음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더블샷은 에스프레소 더블샷과 시럽을 얼음과 함께 넣어달라 하면 된다고 해요. 시럽을 얼음과 함께 흔들어서 만들긴 하지만 나올 땐 얼음은 빼가 작은 컵에 음료가 담겨 나온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아침에 졸려 눈이 제대로 안 따질 때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 빨리 들이키고 가기 좋겠죠?
상큼한 레시피: 두유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 헤이즐넛 시럽 + 자바 칩
달달함과 상큼함을 모두 잡은 캡틴 크런치 베리 프라푸치노! 이름 한번 거창한 만큼 맛도 굉장히 맛있다고 소문난 스타벅스 커스텀 메뉴인데요. 너무 달달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료라고 해요! 두유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두 펌프를 넣어달라고 하면 끝! 우유 대신 두유가 들어가니 속도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겠네요~
자 이렇게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돋고 원두의 향이 느껴지는 메뉴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앞서 알려드린 복잡한 레시피를 다 외워서 주문할 자신이 없으시다고요? 스타벅스 앱을 이용해 내 레시피를 qr 코드화 하여 주문하면 되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에티오피아에서 이런 속담이 있다고 해요. "좋은 커피 옆에는 언제나, 에티오피아 인의 친절한 미소가 있다." 달달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해 미소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희 한솔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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