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고민이 많으시죠? 날씨도 급 추워져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 신종 바이러스까지 신경 써야 하니. 얕은 기침에도 옆에 사람 눈치 보여 참고 삼켜 누르게 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네요. 이 무시무시한 공포감을 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는 일반적인 감기에서 중증 호흡기 질환에 이르는 다양한 병증을 야기하는 박쥐 유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첫 급성 감염자가 중국 우한 지역에서 확인된 까닭에 초반에 우한 폐렴으로도 많이 불리었죠. 하지만 ‘신종’이라는 점에서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감염 및 확산 경로 등 윤곽이 잡히지 않아 여기저기 들리는 말을 더 믿게 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이든 정확히 아는 만큼 보이는 법! 확실히 예방하기 위해서는 틀린 정보를 알고 있으면 안 되겠죠?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 to Z!
증상 진단부터 예방법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요. 정부도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높이게 됨에 따라 지금 상황이 꽤 많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럼 지금 무슨 상황인지 하나씩 정리를 해볼까요?
왜 이렇게까지 퍼지게 된 거야?
초반에 나온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감염됐다고 해요. 그 중 3번째 확진자는 공항에 열이 안 난다고 프리패스, 심지어 4번째 확진자는 우한 방문 기록이 있음에도 병원에 격리되지도 않고 확진 판정 전까지 도심을 돌아다니면서 접촉한 사람만 172명이나 됐다고 하니, 우려했던 2차 감염자까지 추가로 생기게 되고야 말았죠.
무증상 감염이 된다고?
음성 반응이 나올 경우, 즉 증상이 없는 기간에도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무증상이라는 것은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파 가능성이 작다고 해요. 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는 무증상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또한 개인마다 증상을 판단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유증상을 무증상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럴 때일수록 남들에게 피해를 안 끼치기 위해 조금은 유별나게 경계하고 진단할 필요가 있겠죠?
공기 중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이번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전염된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요.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 감염으로 정의내렸는데, 이때 비말은 침방울을 뜻하는데 감염자가 재채기할 때 나온 타액이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뜻해요. 더군다나 접촉한다고 해서 모든 바이러스에 100% 걸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막연한 공포감보다는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는게 중요하답니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을 보았을 때 대부분 기침과 콧물 그리고 발열 증상을 보였다고 해요. 그중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및 설사도 동반하는데요. 보통 하루에서 길면 2주 정도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며, 앞서 말했다시피 잠복기에도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심 지역에 방문했다면 몸 상태를 유의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바이러스가 더는 퍼지지 못하도록 막는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에서 매일 감염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국내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이 시민의식을 발휘해 만든 '코로나 맵'이라는 지도가 나왔는데요. 확진자 이동 경로를 한번에 모아 볼 수 있으니 어디 나가기 전에 꼭!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박쥐의 날갯짓만큼 빠르게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손은 자주자주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30초 이상 씻고, 기침은 팔 안으로 가려서 하고,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꼭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해요. 또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병원에 가지 마시고 꼭! 1399로 먼저 연락을 해 안내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길거리나 대중교통 바닥에도 바이러스가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심코 짐을 내려놓는 일도 삼가셔야 돼요! 이런 개개인의 노력이 모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금방 잠잠해지겠죠?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오해와 진실,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다뤄보았는데요. 이 바이러스로 인해 식당이나 관광명소에 발길이 끊기고 중국 공장이 멈추는 바람에 여러 회사가 비상에 걸리는 등 경제도 시름시름 앓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발견되었다 해도 상용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는데요. 맹렬한 기세로 쭉쭉 퍼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려면 우리 또한 협력하여 세차게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요?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효율적 대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을 기대해보아요. 그럼 여러분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저희 한솔은 다음 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우리 집을 오피스처럼! 재택근무 능률 쏙쏙 올려주는 셀프 방 인테리어 꿀팁! (0) | 2020.03.06 |
---|---|
'봉테일' 봉준호 감독의 초기작부터 '오스카 4관왕' 기생충까지 필모 깨기! (0) | 2020.02.21 |
설날 귀성길의 오아시스! 피로감을 싹 날려주는 이색 휴게소 5곳 (0) | 2020.01.24 |
새해에는 도전해보자! 함께할수록 더 즐거운 취미생활 (0) | 2020.01.10 |
우리 동년배들 다 여기서 모인다! 연말연시 송년회 장소 추천 (0) | 201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