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트리일 텐데요. 아름답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지요.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자 하면 먼저 나무가 필요하죠!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정원의 나무를 활용하시면 좋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인조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번 제대로 잡아보는 거예요!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기본나무가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인 트리 꾸미기를 시작하면 되는데요.
빨강과 초록! 크리스마스의 영원한 진리인 빨강과 초록의 오리지널 크리스마스트리는 나무의 녹색 바탕에 빨간색 오너먼트, 갈란드, 리본을 달면 완성되고, 여기에 살짝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메탈릭한 색상 즉 골드나 실버 중 한 가지 컬러를 추가하고 빨강, 초록, 투명 전등으로 마무리하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오리지널 트리가 완성됩니다.
좀 개성있는 트리를 원한다면 눈 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볼 수 있습니다. 겨울 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따뜻한 계열의 빨간색, 노란색, 금색의 장식은 피하고, 화이트, 실버, 파랑, 보라 컬러 만을 활용해 눈 덮힌 트리를 연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거기에 파랑이나 투명 전등으로 마무리하면 새하얀 겨울 느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마가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도 그만의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는데요. 자녀 성장과 관련되었거나 가보에 해당되는 오너먼트, 그동안 모아 왔던 특정지역, 도시, 국가에 관련된 오너먼트들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는 꾸미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른 트리와는 확실히 다른 추억과 존재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었다면 이와 어울리는 인테리어들로 조화를 맞춰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데요.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패브릭 소파와 쿠션, 블랭킷을 놓아주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여기에 벽난로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벽난로를 설치하는 것은 꽤 힘든 일일 수 있고, 막상 시도하려고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따스함을 연출할 수 있는 소품용 벽난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난 실질적인 따스함이 꼭 필요해!라고 하시면 이동형 난로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톤 다운된 컬러의 우드 바닥재는 시각적으로나 촉감적으로 따뜻함을 더해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인 바닥재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온돌과 좌식 문화에 익숙한 경우는 거실에 소파를 두어도 자연스럽게 따뜻한 바닥에 앉아 쇼파를 등받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목재 바닥재는 더없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중 한솔SB마루는 온돌마루에 최적화된 두께와 기술로 인해 우수한 열전도율을 자랑합니다. 일반 강마루와 SB마루를 히팅 플레이트 위에 올려놓고 온도 변화를 측정해본 결과, SB마루가 가장 빨리 가장 높은 온도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히팅 플레이트를 끈 후 잔열 테스트 결과 열이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그 우수성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솔SB마루는 고유의 아름다운 무늬와 편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 고급 주택이나 상업시설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줄 뿐만 아니라, 타일이나 석재보다 따뜻한 느낌을 주어 겨울 인테리어에 안성맞춤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에 조명이 빠지면 안되죠! 조명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모든 인테리어에서 큰 역할을 하며, 부드러운 조명을 이용하면 편안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화룡점정이라 하겠습니다.
조명을 대신해 캔들을 활용해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1시간 이상 캔들을 켜 두면 실내온도가 1도에서 2도 상승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분위기 잡고 온도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벌써부터 싱숭생숭 들뜬 느낌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작은 트리라도 꾸며 제대로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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