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솔제지, 종이를 넘어 화학 소재까지… 미래를 바꾼다!

INSIDE/한솔 뉴스룸

by 한솔BLOG 2023. 1. 6. 10:56

본문

 


국내 유일의 종합제지사인 한솔제지는 인쇄용지, 산업용지, 감열지, 특수지, 팬시지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1979년 업계 최초로 제지연구소를 설립하고 1987년 국내 최초로 감열지를 개발했으며 1990년에는 컬러잉크젯 용지를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종이의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 테라바스와 연포장재 프로테고를 상용화했으며 나무유래 나노셀룰로오스를 응용한 듀라클 등 자연친화적 소재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환경 소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솔제지의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첨단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

 

 

 

철보다 5배 강한 식물소재 ‘듀라클’

듀라클은 목재에서 유래한 천연 물질인 셀룰로오스를 10억 분의 1미터의 나노사이즈 섬유로 제조한 친환경 신소재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화학류의 첨가제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제2의 탄소섬유’로 불릴 만큼 활용도가 높고, 나무에서 얻는 만큼 재생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무게는 철의 5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 더 높아 철·플라스틱 등을 대체, 경량화가 가능하며 분산안정성이 높아 PU소재와 플라스틱 복합소재의 강도향상에 유리합니다. 또한 요변성이 뛰어나 화장품, 페인트 등의 보습성과 발림성을 개선합니다. 

 

한솔제지는 2010년부터 나노셀룰로오스 개발을 시작,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기능성 셀룰로오스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노루표페인트 등에서 적용 중입니다.

 

 


PE-Free, 자연을 담는 용기 ‘테라바스’

테라바스는 기존 플라스틱 계열의 PE(폴리에틸렌) 대신 한솔제지가 자체 개발한 수용성 코팅액을 적용한 친환경 종이 용기입니다. 종이 소재의 강점인 재활용성과 생분해성은 물론, 우수한 내수성과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는 내열성까지 갖춰 배달 용기, 컵, 빨대 등 적용처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식품, 밀키트 전문업체 마이셰프, 커피전문점 이디야, 폴 바셋 등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분해 포장재 '프로테고'

프로테고는 종이 표면의 배리어 코팅막을 형성하여 산소, 수분, 냄새를 차단하고 내용물의 보존성을 높인 종이 소재로 플라스틱 필름 알루미늄 복합소재 등을 대체하여 다양한 연포장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테고를 사용할 경우 필름이나 알루미늄 호일 등을 2~3겹으로 접착해 사용하는 대신 단일 소재로 제작할 수 있어 포장재의 원가 절감과 공정 단축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또한, 생분해가 가능해 종이류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할 수 있으며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펄프를 사용, 고품질의 친환경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마스크팩, 롯데 젤리 등의 포장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는 천연 펄프와 식물에서 유래한 레이온 원단을 혼합 사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아 아이를 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 플러셔블 물티슈입니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까지 완료하여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이를 넘어 화학 소재까지 한솔제지는 최고의 기술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이 되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