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왼쪽 김형준 한솔PNS 대표, 오른쪽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한솔PNS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지난 1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솔 PNS의 IT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OT(Operational Technology) 영역의 강점을 결합해 ▲제조실행시스템(MES)의 상호 솔루션 협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연계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프로젝트 진행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관리에 대한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팩토리
운영 효율성 및 에너지 관리 위한
전방위적 사업 협력

 

 

 

한솔PNS의 통합제조관리시스템 MES 솔루션

한솔PNS는 MES, EMS, 예지보전, 머신러닝 등의 IT 전문성과 단순 반복 업무 등을 로봇에게 학습시켜 이를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되는 MES 솔루션은 실시간제조관리(MES), 품질관리(QMS), 실시간공정모니터링을 ERP 등의 기간 시스템과 결합해 결산 이중 작업을 최소화하게 하는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입니다. 공정 운행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공정 효율을 향상하고 생산업무와 작업능률을 높여 줍니다. 

 

이번 협약으로 제조실행시스템(MES)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의 혜택을 제공하는 아비바(AVEVA)와 프로레이트(ProLeiT)를 도입, 상호 솔루션을 연계해 신규 세그먼트 업체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솔루션(EMS)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솔루션(EMS)은 센서, 무선미터기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데이터 가시화 및 리포트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화재감시 솔루션까지 갖추고 있어 고도화를 요하는 고객에게 추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작동 시스템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애그노스틱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 모든 사용자가 손쉽게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설계 및 구축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원활하고 협력적인 데이터 흐름을 가능하게 합니다.

 

로보틱스 비즈니스 연계

한솔PNS는 지속가능성 부문의 컨설팅과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원격 모니터링 HMI 솔루션 등 loT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산된 전기를 전기사용자가 구매할 수 있는 PPA(Power Purchase Agreement) 구매 계약, 에너지관리 리포트 서비스 등의 솔루션을 개발해 한솔그룹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협동로봇, 직교좌표 로봇, 델타 로봇, 순환물류(Multi Carrier12) 등 로보스틱 비즈니스를 활용해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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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가 가진 20여 년의 IOT 구축 노하우, 고객 커버리지 등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의 장점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진행, 동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