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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키자니아와 ‘고래를 구해주세요’ 친환경 캠페인 진행

INSIDE/한솔 뉴스룸

by 한솔BLOG 2022. 12. 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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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솔제지가 최근 출시한 제로 플라스틱 물티슈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홍보와 함께 전 세계 관심사로 떠오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양 동물 보호 방법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고래를 구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병들어가는 고래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과 고래를 구하기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전하는 환경지킴이 명함 제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와 함께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알리는
해양동물 보호 캠페인 진행

 

 

 

 

 

모의 재판, 병들어 가는 고래 누구의 잘못일까?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향으로 고래와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에 착안하여,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법원을 테마로 직업 체험 활동을 구성했습니다. 원고와 피고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변호사, 판사가 되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으로 병들어가는 고래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을 진행합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에 대한 변론과 판결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한솔제지 사우 가족들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흰긴수염고래가 먹는 미세플라스틱 매일 1000만 개

메튜 사보카 미국 스탠퍼드대 홉킨스해양연구소 연구원과 샤이럴 카헤인라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원들이 2010부터 2019년 동안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만 주변에 서식하는 수염고래 191마리를 관찰한 결과 주로 주식인 크릴새우를 통해 하루 약 1000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무게로 따지면 한 사람의 몸무게 정도인 약 43.6kg을 먹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오염이 더 심한 바다에서는 대왕고래의 하루 미세플라스틱 섭취량이 약 1억 5000만 개는 될 것이라는 추정입니다. 크릴새우는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어 사람이 먹는 멸치나 정어리의 먹이기도 해서 결국 사람도 많은 양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플라스틱 없는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물티슈를 천연펄프 재질이라고 생각하지만 시판되는 대부분의 물티슈 재료는 플라스틱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테르입니다. 폴리에스테르는 빨대, 음료수통, 필름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비분해성 물질로 썩기까지 수백 년이 걸릴뿐더러 잘게 분해되면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한솔제지는 축적된 종이 소재 연구력을 바탕으로 국제물풀림기준(INDA ADANA)을 통과한 플러셔블 원단을 사용해 물이나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물티슈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를 개발했습니다. 물론 국가공인시험기관(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미세플라스틱 분석 테스트도 불검출 판정을 받았답니다.

 

 

 



키자니아의 체험 과정을 모두 마친 어린이들은 미세플라스틱 제로인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처럼 한솔제지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친환경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지속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로 플라스틱을 줄이는 ESG경영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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