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지난 1월 31일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인 ESG 데이터에 대해 전 계열사가 공통된 기준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ESG 지표관리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오픈했습니다.
한솔 ESG 지표관리시스템은 국내외 ESG 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약 30여 개의 지표들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실무 담당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던스까지 제공합니다.
우리 그룹은 새롭게 구축된 ESG IT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전사적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ESG 지표관리시스템으로
계열사별 ESG 데이터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관리
ESG 지표관리시스템의 대메뉴는 ESG 지표관리, ESG 지표선정, ESG 점검, ESG 통계, 게시판으로 구성되며 소메뉴는 지표 Pool 조회, 지표분류관리, 산업군별 지표선정, 계열사 산업군 정의, 계열사 지표관리, 측정계획 수립, 지표점검 수행, 측정결과 결재, 3개년 지표실적, 회사별 지표실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공시 가이드라인(GRI, TCFD, SASB)과 국내외 ESG평가기관(KCGS, DJSI, MSCI)의 평가항목 1천여 개 중 '중요성, 활용성, 대표성, 명확성,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지표를 선정해 관리할 수 있으며 전 계열사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현황, 데이터 관리 주기, 담당자 등을 보여줍니다.
각 사가 입력한 ESG 데이터를 지표별로 최대 3년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주요 공지 및 ESG 실무 담당자간 원활한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ESG 지표 Pool에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3가지 범주에 환경 효율성, 환경정책, 인권, 윤리경영, 이사회, 임직원 등의 대분류가 되어 있으며 안전 및 보건, 인권 및 보건, 윤리경영 평가, 법규 준수, 이사회 운영, 기업 리스크 관리, 임직원 교육 등의 중분류에 각각 지표코드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코드별로는 근로손실 재해율, 인권 리스크, 임직원 부패방지, 법률 및 규정 위반 벌금, 인벤토리, 교육 및 훈련 성과, ESG 이슈관리 등 지표명이 설정되어 있어 1천여개의 지표를 손쉽게 조회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측정계획 수립 메뉴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 관리체계구축, 인벤토리, 용수사용량, 리스크 관리, 에너지 사용량, 반부패 및 뇌물, 법률 및 규정위반 벌금, 임직원 윤리규정 수립, 행동규범교육제공, 사업장 부패방지, 이사회다양성, 이사회선임정책 등에 대한 측정 주기, 담당자, 목표 값 등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표코드별 지표목표 대비 달성여부를 확인하고 3년간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어 매년 ESG 경영 효과 측정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한솔그룹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2년 만기 ESG 회사채 발행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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