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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직무 이야기] 인사 담당자 직무 인터뷰

INSIDE/한솔 사람들

by 한솔BLOG 2024. 8.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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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회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실무자? 소속 팀장 혹은 대표? 대부분의 경우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먼저 만나게 됩니다.  

면접을 비롯해 채용 과정을 전담하고 인재를 관리하는 역할인 만큼 채용 시즌이 되면 특히 지원자들의 관심이 인사 담당자에게 집중되죠.

얼마 후 있을 한솔그룹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지원자분들도 지금 인사 담당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한솔홀딩스 인사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인사 직무에 대한 궁금증 및 채용과 관련해 참고하면 좋을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솔홀딩스 인사지원팀 전승미 책임입니다.

저는 인사지원팀에서 조직문화 및 인재 파트의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그룹 내 다양한 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채용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죠. 이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 및 한솔그룹의 가치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조직 내 건강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요.  

 

 

A. 구성원의 성장과 발전을 도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요.

회사에서 인사지원팀은 구성원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에 맞게 인재를 배치하며, 구성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도 해요. 주로 채용, 교육/개발, 성과 관리, 보상 관리, 조직문화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A. 채용한 인재가 회사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요.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것이 인사 담당자의 역할이기 때문에 채용한 인재가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보게 돼요. 특히 처음에는 조금 부족해 보였지만 꾸준한 노력과 회사의 지원으로 성장하는 구성원을 보면 가장 보람을 느껴요. 하지만 지원자의 성장이 예상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 담당자로서 늘 더 나은 평가와 지원 방안을 고민하게 돼요.  

이외에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조율해야 하는 업무상 어려움이 있고요. 갈등 상황을 해결하거나 민감한 문제를 다룰 때는 신중함이 필요하며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인사 분야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한 역량을 쌓으세요.

인사 직무를 지향한다면 인사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는 것이 중요해요. 노동법, 조직 이론, 성과 관리 등 관련 지식을 쌓아두면 많은 도움이 되죠. 그리고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민감한 상황을 잘 다룰 수 있는 감정 조절 능력도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A. 성실하고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 지원자가 호감을 줍니다.

약 15년간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아오면서 많은 지원자들을 만났는데요. 첫인상보다 지원자의 진정성과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말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원자가 더 호감을 줘요. 성실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지원하는 직무를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죠.

 

 

A. 진정성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본인의 경험과 성과를 직무와 연결 지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면접에서는 직무에 대한 열정과 준비 과정을 어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 조사를 해가는 것이 좋죠.

반대로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도 준비 부족인데요. 자신의 경력이나 경험에 대해 충분히 정리하지 않고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들이 많아요.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명확하지 않거나 회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도 있어요. 이런 태도는 지원자가 채용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A. 좀 더 간결하고 명확하게 강점을 어필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을 받고 제가 과거에 쓴 지원서를 읽어봤는데요. 당시의 저도 참 열정적이었구나 싶었어요. 재미있는 점은 열정이 넘쳐서 너무 많은 수식어와 포부를 담았다는 점이에요. 지금의 저라면 좀 더 간결하고 명확하게 강점을 어필했을 것 같아요.

 

 


 

 

한솔홀딩스 인사 담당자와의 직무 인터뷰를 통해

취준생 여러분들이 궁금할 만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이번 한솔그룹 하반기 공채에도 잘 참고하셔서 꼭 원하는 결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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