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수들은 다 있다, 해외여행 필수 어플!

지겹던 시험 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여행의 달, 7월이 시작됩니다! 가까운 일본부터 낭만의 유럽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한 분들이 많은데요. 여행 갈 생각에 마음은 두근두근 설레지만, 막상 신경 써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을 보다 편하게! 즐겁게! 도와줄 유용한 여행용 모바일 앱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낯선 외국에 혼자 떨어져도 핸드폰 하나로 여행 고수가 되는 방법! 여행 가기 전 미리 준비해봐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여행 초보자는 이것부터!

“해외여행 필수 어플 5가지”

1. 여행가계부 앱- 트라비포켓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지갑이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여행 경비 관리는 필수입니다. 나도 모르게 돈을 쓰다가 남은 여행 기간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트라비포켓은 특히 해외여행에 유용한 가계부 앱입니다. 국가별로 환율이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여행지를 설정하기만 하면 얼마나 썼는지 한화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짜별로 쓴 돈과 남은 돈을 확인할 수 있어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답니다. 사진과 함께 메모도 남길 수 있으니 여행 추억 기록용으로도 적합합니다. 가성비가 중요한 알뜰살뜰 배낭여행객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이겠네요!

2. 현지 맛집 앱- 트립어드바이저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트립어드바이저는 호텔 등 여행에 관한 가격 비교를 중심으로 하는 사이트지만 이제는 현지 맛집 추천 어플로 더 유명해진 듯합니다. 현재의 위치와 근접한 레스토랑 추천은 물론 식단 제한, 식사 시간, 가격 등 다양한 조건을 설정한 후 맞춤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따금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특가 할인을 진행할 때도 있으니 외국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을 날 틈틈이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이 평점과 리뷰를 남기기 때문에 외국인의 맛집이 궁금한 분들에게 유용한 어플입니다!

3. 차량공유 앱- 그랩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그랩은 한국의 택시와 비슷한 개념으로, 요즘 동남아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어플입니다.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요금이 표시되고, 즉시 콜을 받을 운전자가 배정됩니다. 사전에 표시된 거리 요금대로 가기 때문에 바가지 걱정이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공항에서 숙소 갈 때, 택시 타기가 두려울 때 이용하기 편리하여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는데요. 특히 그랩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동남아 8개국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동남아 여행 계획 있는 분들 꼭 참고하셔야겠습니다!

4. 아티클 저장 앱- 포켓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여행에서 아티클 저장 어플이 왜 필요한지 궁금하시죠? 여행을 가면 맛집 리스트, 관광지 방문 정보처럼 먼저 다녀온 여행객이 남긴 글이 지금 당장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낯선 길거리에서 그때 본 글을 다시 찾기란 쉽지 않죠. 혹시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는다면 더 답답해질 뿐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포켓 어플을 활용하세요! 여행 때 참고할 좋은 블로그나 다양한 아티클을 저장해두기만 하면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오지에서도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이용이 느린 버스나 기차 안에서도 재미있는 글 한 편으로 지루함을 떨칠 수 있으니,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네요!

5. 지도 앱- 구글 지도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마지막으로 소개할 어플은 모두가 알지만, 은근히 사용법을 모르는 지도 어플, 구글 지도입니다. 구글 지도 하나만 있으면 베네치아의 혼란스러운 골목도 다 찾을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여행객의 최고 어플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구글 지도는 기본적인 길 찾기부터, 실시간 대중교통, 건물 내부지도, 가장 빠른 이동수단 안내까지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외에 오프라인 지도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데이터 이용이 불편할 때,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아 놓으면 와이파이 없이도 길을 찾을 수 있답니다. 또한 PC용 서비스인 지도 만들기를 통해서 날짜별로 경로를 만들고 이동 수단, 표시 색상을 따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여행 경로를 계획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오늘은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과 함께 해외여행 필수 어플을 알아봤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벌써 공항이 북적북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떠난 여행지에서 당황하면 안 되겠죠! 계획 짜기 막막할 때, 여행 도중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오늘 한솔이 소개한 어플로 여행 고수가 되어보세요! 이 외에도 다양한 여행용 어플이 있으니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추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것 기억해주세요! 그럼 한솔은 여러분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다녀오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