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왔습니다. 내년 2월에 열리는 졸업식이 끝나면 대학생 신분을 벗어나 취업준비생이 됩니다. 주위에서는 취업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만 들리니 나날이 고민이 늘어갑니다.
사회초년생으로 힘차게 내딛기 위해서 12월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연말을 후회 없이 잘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이 치열할수록
내년이 편하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청년 취업이나 재테크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정보에 민감해야 합니다. 온라인청년센터(https://www.youthcenter.go.kr/)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총망라한 사이트입니다.
취업, 창업은 물론 주거와 복지, 정책 참여, 금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으며 제도적 지원은 물론 전국 각지에 있는 공부방, 강연장, 휴식 공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프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온라인청년센터 서비스 중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창업 지원 기능을 연계 및 통합하여 대학생들이 별도의 고용센터 방문을 하지 않아도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 등에 관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역의 특·장점 및 지역 내 기업의 인력과 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 역량 강화, 능력 개발, 창업 등을 지원하는 역할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이 바라는 일상생활 지원정책’으로 대중교통요금, 이사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패스(PASS)’, 좁은 취업문과 고용 불안정 및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세이브(SAVE)’에 이어 자산형성과 일자리, 역량강화 등 경제분야 지원책인 ‘청년점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점프는 무료 재테크 교육·상담으로 청년 자산형성 기회를 돕는 ‘서울 영테크’, 학업·취업 지원을 위한 연 10만 원 ‘온라인 콘텐츠 바우처’,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청년 일자리’ 제공 등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와 관련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힘을 주었던 책을 다시 읽는 것도 좋습니다. 정보와 지식을 얻는 데 있어서는 책만 한 것이 없습니다. 오디오북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잠들기 전에 들으면서 하루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도 기본입니다. 막상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자신만의 확실한 운동 아이템을 하나는 마련해 두어야 사회초년생이 되어서도 틈틈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게으른 존재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목표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1년을 관통하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합니다.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을 확실히 해주는 문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문구를 자신의 다이어리와 책상 앞에 붙여 둡니다. 고등학교 때 입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면 됩니다.
쉴 때는 확실히 쉬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리프레쉬는 휴식뿐 아니라 머리를 채우는 것으로도 이뤄집니다. 이렇게 나를 위한 긴 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다고 심정으로 자신이 가진 시간을 100% 활용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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