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 취준생이 생각하는 최고의 효도는 ‘취업하는 것’인 만큼! 드디어 취뽀에 성공해 첫 월급으로 산 선물로 어깨가 올라간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그만큼 여러분 스스로 뿌듯해지는 순간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이 기세를 몰아 회사에서도 즐겁고 똑 부러지게 업무에 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면 아주 기본적인 비즈니스 용어부터 알아두어 빠르게 오가는 업무 프로세스를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파악해야겠죠? ‘사회생활’학교 ‘햇병아리’ 반에 갓 입학한 우리 신입사원 학생들을 위해 저희 한솔이 직종별 비즈니스 용어들을 들고 와보았는데요. 무엇이든 처음은 있는 법이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용어들이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알아가세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어떤 직종을 막론하고 알아두어야 할 기본 비즈니스 용어들이 여러 개 있는데요. 회사 업무를 하다 보면 영어 단어로 소통하는 일이 매우 많아지게 됩니다. 한국어도 벅찬데 모두 영문으로 되어있어 더 헷갈리기만 하죠. 그럼 한 번 다 같이 살펴볼까요?
아젠다 (Agenda) |
완료해야 하는 업무 내용을 미리 정리해 둔 항목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미팅 전에 엑셀 파일이나 워드로 준비해 이 아젠다에 따라 논의를 결정지어 나갑니다 |
베스트 프랙티스 (Best Practice) |
과거 사례 중 가장 좋았던 방안을 의미하는데요. 베스트 프랙티스를 참고해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
컨센서스 (Consensus) |
업무를 하다 보면 여러 명의 동료와의 합의 또는 동의를 구할 일이 필요해지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쓰이는 용어가 바로 컨센서스입니다! |
픽스 (Fix) |
업무를 최종 결정 지을 때 픽스한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
팬딩 (Pending) |
보류한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
마일스톤 (Milestone) |
단기적 사업 계획 또는 실적 목표를 말합니다. 이런 마일스톤이 모여 성장 단계를 이어나가겠죠? |
ROI (Return On Investment) |
보고서에 많이 쓰이는 용어 중 하나로 투자수익률을 뜻하는데요. ROI의 수치가 커질수록 이율이 높게 나와 효과 높은 투자라고 볼 수 있겠죠? |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
핵심 성과 지표를 나타내는 용어로 특히 온라인 마케팅에서 중요한 KPI로는 소셜미디어 인게이지먼트, 회원가입자 수 등을 뜻합니다 |
스킴 (Scheme) |
업무상의 계획을 뜻합니다. |
광고/마케터는 외부 고객들과의 이메일을 자주 주고받고 무엇보다 내부 회사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굉장히 원활해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용어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아주 기본적인 용어들을 들고 와보았으니 한 번 알아볼까요?
퍼소나/페르소나 (Persona) |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을 뜻합니다! |
ROAS (Return on Advertising Spend) |
광고비 대비 매출액을 의미하는데요. 이 수치가 높을수록 광고 효과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인게이지먼트 (engagement) |
어떠한 기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관계를 맺는 행동을 말하는데요. 보통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때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항목이기도 하죠. |
리드 (lead) |
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관심 고객'을 의미하는데요. 리드를 많이 만들어 유인하는 것도 인게이지먼트를 올리는 데 중요하겠죠? |
컨버전 (Conversion) |
기업의 목표 행위를 고객이 달성함을 의미하며 광고 성과 파악하는 주요 지표이기도 합니다. 광고를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방문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위를 취하는 것을 말하니까요. |
RFP (Request For Proposal) |
보통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전,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후보 업체들에 전달하는 문서입니다! 프로젝트의 주제, 목적, 목표, 운영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기게 되죠! |
수출 업무는 특히나 많은 영어 약자로 신입 때에는 용어들이 더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스케줄 상 용어들부터 운송 관련, 그리고 서류/비용 관련 용어 중 중요한 것들 위주로 들고 와보았으니, 무역회사 햇병아리들은 외워두면 좋겠죠?
VOY (Voyage) |
'항차'를 줄여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
VSL (Vessel) |
이것은 '선박'을 줄여 사용되는 용어이죠. |
ETD (Estimated Time of Departure) |
예정 출발 시각을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ETA(Estimated Time of Arrival)는 예정 도착 시각을 뜻하겠죠? |
T/T (Transit Time) |
운항 소용 시간을 의미합니다. |
FCL (Full Container Load) |
컨테이너 1개를 채운 것을 의미하지만 LCL (Less than Container Load)는 컨테이너 1개가 안 되는 소량 화물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용어입니다. |
B/L (Bill of Loading) |
선하증권을 의미하며 화물을 선적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서류입니다 |
CHC (Container Handling Charge) |
'컨테이너 핸들링 비용'을 의미합니다 |
THC (Terminal Handling Charge) |
'터미널 핸들링 비용'을 의미합니다. |
IPI (Interior Point Intermodal) |
'내륙지역 복합운송 서비스'를 뜻하며, 서비스 운송인이 아시아지역 수출화물을 북미 내륙지역까지 연결하여 일관되게 수송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
디자인 관련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보다 고객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일 것 같은데요.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모니터링을 할 때 참고해두기 위해서라면 용어들부터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수 |
보통 인적, 물적 자원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디자인할 때 공수가 많이 드는 작업이 항상 등장하게 되기 마련이죠. |
인포그래픽 (Infographic) |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다음 도형화, 체계화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
픽토그램 (Pictogram) |
그림과 전보의 합성어로 누구나 보자마자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한 시각언어입니다. |
타이포그래피 (Typography) |
서체나 글자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것을 타이포그래피라고 하는데요. 요즘 타이포그래피를 메일 비주얼로 잡아 모션을 만든다거나 포스터를 만들곤 하죠. |
자 지금까지 알려준 용어들 메모지에 잘 정리해두셨겠죠?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의 힘이라는 말,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처럼 출근하자마자 적어둔 용어들을 눈으로 쏴악 스캔한 다음 업무를 시작하면 못 알아듣는 업무 지시도 어느 순간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해내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어렵고 힘든 취업에 성공하신 신입사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의 회사 생활도 저희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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