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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신입사원 생활을 위한, 직장인이 알아두면 좋은 직종별 비즈니스 용어

한솔BLOG 2020. 5. 8. 14:00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 취준생이 생각하는 최고의 효도는 ‘취업하는 것’인 만큼! 드디어 취뽀에 성공해 첫 월급으로 산 선물로 어깨가 올라간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그만큼 여러분 스스로 뿌듯해지는 순간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이 기세를 몰아 회사에서도 즐겁고 똑 부러지게 업무에 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면 아주 기본적인 비즈니스 용어부터 알아두어 빠르게 오가는 업무 프로세스를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파악해야겠죠? ‘사회생활’학교 ‘햇병아리’ 반에 갓 입학한 우리 신입사원 학생들을 위해 저희 한솔이 직종별 비즈니스 용어들을 들고 와보았는데요. 무엇이든 처음은 있는 법이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용어들이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알아가세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슬기로운 신입사원 생활을 위한,

직장인이 알아두면 좋은 직종별 비즈니스 용어



1. 기본 영문 비즈니스 용어


어떤 직종을 막론하고 알아두어야 할 기본 비즈니스 용어들이 여러 개 있는데요. 회사 업무를 하다 보면 영어 단어로 소통하는 일이 매우 많아지게 됩니다. 한국어도 벅찬데 모두 영문으로 되어있어 더 헷갈리기만 하죠. 그럼 한 번 다 같이 살펴볼까요? 


 아젠다

(Agenda)


완료해야 하는 업무 내용을 미리 정리해 둔 항목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미팅 전에 엑셀 파일이나 워드로 준비해 이 아젠다에 따라 논의를 결정지어 나갑니다


 베스트 프랙티스

(Best Practice)


과거 사례 중 가장 좋았던 방안을 의미하는데요. 베스트 프랙티스를 참고해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컨센서스

(Consensus)


업무를 하다 보면 여러 명의 동료와의 합의 또는 동의를 구할 일이 필요해지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쓰이는 용어가 바로 컨센서스입니다! 


 픽스

(Fix)

업무를 최종 결정 지을 때 픽스한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팬딩 

(Pending)

보류한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마일스톤 

(Milestone)


단기적 사업 계획 또는 실적 목표를 말합니다. 이런 마일스톤이 모여 성장 단계를 이어나가겠죠?


 ROI 

(Return On Investment)


보고서에 많이 쓰이는 용어 중 하나로 투자수익률을 뜻하는데요. ROI의 수치가 커질수록 이율이 높게 나와 효과 높은 투자라고 볼 수 있겠죠?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를 나타내는 용어로 특히 온라인 마케팅에서 중요한 KPI로는 소셜미디어 인게이지먼트, 회원가입자 수 등을 뜻합니다


 스킴

(Scheme)

업무상의 계획을 뜻합니다. 






2. 광고/마케팅 비즈니스 용어


광고/마케터는 외부 고객들과의 이메일을 자주 주고받고 무엇보다 내부 회사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굉장히 원활해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용어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아주 기본적인 용어들을 들고 와보았으니 한 번 알아볼까요?



 퍼소나/페르소나 

(Persona)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을 뜻합니다!


 ROAS 

(Return on Advertising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액을 의미하는데요. 이 수치가 높을수록 광고 효과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게이지먼트 

(engagement)


어떠한 기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관계를 맺는 행동을 말하는데요. 보통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때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항목이기도 하죠.


 리드

(lead)


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관심 고객'을 의미하는데요. 리드를 많이 만들어 유인하는 것도 인게이지먼트를 올리는 데 중요하겠죠?


 컨버전 

(Conversion)


기업의 목표 행위를 고객이 달성함을 의미하며 광고 성과 파악하는 주요 지표이기도 합니다. 광고를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방문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위를 취하는 것을 말하니까요. 


 RFP

(Request For Proposal)


보통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전,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후보 업체들에 전달하는 문서입니다! 프로젝트의 주제, 목적, 목표, 운영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기게 되죠!







3. 해외 영업/무역 비즈니스 용어


수출 업무는 특히나 많은 영어 약자로 신입 때에는 용어들이 더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스케줄 상 용어들부터 운송 관련, 그리고 서류/비용 관련 용어 중 중요한 것들 위주로 들고 와보았으니, 무역회사 햇병아리들은 외워두면 좋겠죠?


 

 VOY

(Voyage)

'항차'를 줄여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VSL

(Vessel)

이것은 '선박'을 줄여 사용되는 용어이죠.

 ETD 

(Estimated Time of Departure)


예정 출발 시각을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ETA(Estimated Time of Arrival)는 예정 도착 시각을 뜻하겠죠?


 T/T 

(Transit Time)

운항 소용 시간을 의미합니다.

 FCL 

(Full Container Load)


컨테이너 1개를 채운 것을 의미하지만 LCL (Less than Container Load)는 컨테이너 1개가 안 되는 소량 화물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용어입니다.


 B/L

(Bill of Loading)

선하증권을 의미하며 화물을 선적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서류입니다

 CHC 

(Container Handling Charge)

'컨테이너 핸들링 비용'을 의미합니다

 THC 

(Terminal Handling Charge)

'터미널 핸들링 비용'을 의미합니다.

 IPI 

(Interior Point Intermodal)


'내륙지역 복합운송 서비스'를 뜻하며, 서비스 운송인이 아시아지역 수출화물을 북미 내륙지역까지 연결하여 일관되게 수송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4. 디자인 관련 비즈니스 용어


디자인 관련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보다 고객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일 것 같은데요.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모니터링을 할 때 참고해두기 위해서라면 용어들부터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수


보통 인적, 물적 자원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디자인할 때 공수가 많이 드는 작업이 항상 등장하게 되기 마련이죠.


 인포그래픽 

(Infographic)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다음 도형화, 체계화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픽토그램

(Pictogram) 


그림과 전보의 합성어로 누구나 보자마자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한 시각언어입니다.


 타이포그래피

(Typography)


서체나 글자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것을 타이포그래피라고 하는데요. 요즘 타이포그래피를 메일 비주얼로 잡아 모션을 만든다거나 포스터를 만들곤 하죠.







자 지금까지 알려준 용어들 메모지에 잘 정리해두셨겠죠?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의 힘이라는 말,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처럼 출근하자마자 적어둔 용어들을 눈으로 쏴악 스캔한 다음 업무를 시작하면 못 알아듣는 업무 지시도 어느 순간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해내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어렵고 힘든 취업에 성공하신 신입사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의 회사 생활도 저희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