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홀딩스, ‘제20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진만 한솔홀딩스 부사장(오른쪽),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한솔홀딩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제20회 머니투데이 IR대상’에서 지주회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시장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주주환원 규모 예측 가능성 강화에 포커스를 맞춘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주회사뿐 아니라 자회사의 중기경영전략 및 비전을 중심으로 IR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라는 평가였습니다. '머니투데이 IR대상'은 기업들이 제출한 공적조서를 토대로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합니다.

 

 

통 큰 주주정책·투명한 기업정보 제공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갖춘 것이 투자 매력

 

 

 

 

명확한 원칙 위해 ‘주주환원정책’ 공시

한솔홀딩스는 지난 5월 '2022~2024년도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해 원칙을 명확히 했습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FCF)의 30~4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투자가치를 명확히 밝힌 것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솔홀딩스는 경영권 유지에 자사주가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음에도 2020년 5월 자기주식 518만주(10.97%)를 전량 소각하는 등 통 큰 주주환원 정책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3월 각각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시가 배당률 3.3~3.4%)을 실시했으며 수시 콜 미팅, 각종 이벤트 메일 서비스 등 개인주주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ESG경영 강화로 투자자 신뢰성 확보

투자자 신뢰성 확보를 위해 ESG 경영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으며 한솔제지는 글로벌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2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ESG경영 상위 5% 이내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습니다.

 

한솔그룹은 탈플라스틱 대체 등 다양한 친환경 시장 개척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ESG 평가도 A등급을 받았습니다. 올해 3월 ESG 회사채인 300억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도 성공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투명성 담보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자율공시를 진행해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국거래소 자율 공시로 최초 도입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제도는 상장기업이 기업 지배구조 핵심 원칙 준수 여부를 공시하는 제도입니다.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한솔홀딩스는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지배구조보고서를 만들어 공시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보고서상 기재된 핵심지표 준수 현황도 긍정적입니다. 

 

거래소가 선정한 15대 핵심 지표에서 한솔홀딩스는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과 내부통제 정책 마련 △기업가치 훼손 임원 선임 방지책 △내부감사기구에 회계 전문가 존재 등 지배구조를 판단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선진화된 지배구조 실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와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공모제’ 시행도 이사회 투명성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반응입니다. 2019년 한솔홀딩스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는 '주주추천공모제도'는 주주와의 소통을 위한 혁신적인 제도로 인식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는 충분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과 함께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윤리의식 보유 등 사외이사 선임 원칙을 수립해 한솔홀딩스의 투명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

        
한솔홀딩스는 확실한 주주정책, 투명한 기업정보 제공, 다양한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ESG경영에 부합하는 선진적인 제도 운영으로 리딩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