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부터 많은 기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있었습니다. 현재 취업전선에 뛰어든 취준생뿐만 아니라 곧 취업 준비를 시작하게 될 대학생분들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할 것 같은데요. 혹시나 완전히 엉뚱한 방향으로 준비하여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은 아닌지, 나에게 정말 필요한 스펙은 무엇인지 고민 많으시죠? 스펙 별 특징을 통해 나에게 잘 맞고, 또 필요한 스펙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취업 준비도 똑똑하게 하자,
“한 번에 ‘취뽀’ 도와주는 대학생 효도 스펙 총정리!”
스펙은 학교 밖 활동이라고만 생각했다고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스펙은 바로 ‘학점’입니다. 학점은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를 볼 때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점이 최종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원자가 기본적인 학교생활에 얼마나 충실했고, 본인의 전공과 얼마나 잘 맞는지 직무적성을 보여주는 첫 번째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동안은 고고익선(高高益善)이라 하여 ‘학점은 높을수록 좋다’라는 말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지원자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이 다양해져서 학점만이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학점 관리는 여전히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번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최근, ‘서포터즈’나 ‘대학생 기자단’ 등의 기업 대외활동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기업의 마케팅 부분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익숙한 대학생들이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것이 그 내용인데요. 일반적으로 수개월~1년 정도의 기간 안에 다양한 SNS/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기업의 활동이나 제품 등을 홍보하는 일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외활동을 통해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고, 비슷한 또래의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재미와 경험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팀 프로젝트보다는 좀 더 크고 제대로 된 것을 해보고 싶은데, 대학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살리고 싶다면 기업 대외활동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외활동은 기수 별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으니 2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추어 찾아보면 선택지가 다양해지겠죠?
봉사활동 역시 놓칠 수 없는 효도 스펙 중 하나입니다! 요즘엔 학교 내 혹은 학교 간 연합 봉사 동아리가 많이 있어 쉽게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봉사는 이미 그 자체로 좋은 의미를 가진 활동이지만, 봉사하면서도 본인에게 맞는,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한다면 더욱더 좋겠지요. 예를 들어 본인이 사범대생이거나, 혹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자신이 있다면 ‘교육 봉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봉사 동아리를 통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서도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니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방학을 이용하여 해외 봉사 등을 가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이번 방학,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로벌 시대에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능력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영어는 이제 기본적인 능력이 되었고, 많은 대학생이 제2외국어에도 도전하고 있는데요.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또 수많은 해외 기업들이 한국 내 지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외국어 능력이 요구되는 업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 공채 자격 요건에 TOEIC과 TOEIC SPEAKING 등의 점수는 대부분 기재되어 있고, 이외 몇 직무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의 제2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하기도 합니다. 모든 외국어 능력 자격증을 얻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본인이 지망하는 회사의 직무가 어느 정도의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미리 준비해놓는 것은 필요하겠죠?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으로의 가능성도 있으니 꼭 외국어 능력은 갖추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대망의 마지막 효도 스펙은 ‘인턴’입니다. 말 그대로 기업에 직접 인턴으로 입사하여 1~6개월간 실무를 경험하는 것인데요. 여타 스펙이나 활동과는 달리 실무진들과 실제 이익에 직결되는 일을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펙을 만들 수 있답니다! 우선,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다양한 서류 준비와 면접, 심지어는 인▪적성 시험까지 경험하기 때문에 취업 준비 연습을 미리 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턴을 통해 얻는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경험은 당연하고, 직접 문서 작업과 회의 등에도 참여하면서 본인이 어떤 직무에 맞는지, 일하는 습관은 어떠한지 등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실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는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요. 게다가, 특정 기업은 역량에 따라 정규직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놓칠 수 없겠죠?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과 함께 알아본 “한 번에 ‘취뽀’ 도와주는 대학생 효도 스펙 총정리!” 재미있고 유익하셨나요? 대학생/취준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펙 다섯 가지를 특징과 함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양한 활동을 두루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본인이 원하면서 잘할 수 있는 분야와 직무를 정하고 그에 맞는 스펙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펙도 언제까지나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모두 ‘취뽀’하는 그날까지~ 한솔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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