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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수강신청과 시간표 만들기의 모든 것!

INSIGHT/청춘+

by 한솔BLOG 2018. 9. 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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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학기 개강입니다. 무덥고 길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강을 했는데 아직도 시간표가 완성이 안 되어있다고요? 공강을 만들고 싶은데, 무슨 요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아직 수강 정정 기간이 남았잖아요~ 매 학기 시간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든 대학생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것만 알면 나의 2학기는 행복할 수 있어….! <행복한 2학기 만들기 프로젝트>!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행복한 2학기를 사수하기 위한

“대학교 수강신청과 시간표 만들기의 모든 것!”





1. 시작과 끝을 일찍 vs 늦게 한다.


시간표를 만들 때 가장 기본적인 것! 바로 본인의 선호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시간표를 짜는 데 있어 수업을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낼 것인지, 수업을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낼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아침형 인간이거나, 이른 저녁에 동아리 활동 혹은 아르바이트 일정이 있을 경우엔 오전 일찍 수업을 시작해서 3~4시 정도에 끝마치는 것이 좋겠죠. 반대로! 본인이 일찍 일어나기 힘들거나, 지옥철 통학이 너무 싫다면? 정오쯤에 수업을 시작해 6~7시쯤 마치면 됩니다. 이번 2학기의 전체적인 일정과 본인의 선호도를 고려해서 정해보세요. 여러분의 시간표는 반쯤 완성된 것이나 다름없답니다!





2. 우주 공강은 NEVER!


시간표를 깔끔하게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바로 ‘공강 시간’입니다. 수업 중간에 쉬는 게 좋은 거 아니냐고요? 물론 수업을 긴 시간 연속으로 듣는 것은 힘든 일이죠. 하지만! 만약 공강 시간이 5시간이라면? 카페에서 맛있는 것을 먹어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봐도, 과제를 해도 시간이 너무나 길게만 느껴질 거에요. ‘내가 쉬는 게 쉬는 게 아니야~’ 그렇게 공강 시간을 보내고 수업을 듣게 되면 피곤하고 집중도 잘 안 되어요. 게다가, 학기 초반에는 ‘공강 때는 과제도 하고 책도 읽을 거야!’라고 다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과 딴짓으로 공강 시간을 허비해 버리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걸요. 학기 중 피로도를 줄이고 싶다면 ‘짧고 적당한 공강 시간’을 명심하세요~!





3. 쉬는 시간 이동 거리 주의!


시간표를 완성하신 분들도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이동 거리 확인하기!’ 새내기를 포함한 많은 분이 간혹 수업 시간과 수업 내용만 보고 시간표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 쉬는 시간 안에 다음 수업 강의실까지 갈 수 있나요? 학교에 따라 쉬는 시간과 강의실 간 거리는 차이가 있지만, 가끔 10~15분 만에 못 가는 거리거나, 아슬아슬하게 갈 수 있는 거리임에도 시간표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빠르게 걸어가면 괜찮다고요? 학기 중에 돌발 상황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걸요! 종종 앞 시간 강의 교수님께서 늦게 끝내주시거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빨리 갈 수 없는 경우엔 지각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학기 내내 다음 수업에 지각하지 않으려고 늘 조마조마할 거에요. 지각 걱정 없는 아름다운 학교생활을 위해 강의실 간 이동 거리 확인은 필수입니다!





4. 이번 학기 핵이득! 공강 날짜는?


대학생이라면 공강 하루쯤은 있어야죠~! 학기마다 어느 요일을 공강으로 정해야 최대한 많이 쉴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늘 푸른 한솔이 알려드립니다. 2018년 2학기 기준으로 휴일과 가장 많이 연계되어 쉴 수 있는 공강 날짜는 목요일+금요일 공강 조합입니다! 9월 추석 연휴와 합치면 연속으로 11일을 쉴 수 있다고 하네요~! 해외여행도 다녀올 수 있는 정도인데요, 이 정도면 노릴 만하겠죠? 여기서! 이틀 공강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는 분들께는 금요일 공강을 추천합니다. 금요일 공강은 추석 연휴에 최대 6일을 쉴 수 있고, 10월 초 개천절/한글날 연휴와도 겹치지 않습니다. 금 공강, 내 꺼 (X4) 내 꺼야~♫





5. 강의 평가 사이트 & 강의계획서, 아무리 봐도 모자라지 않아!


시간대, 이동 거리, 공강까지 완벽하게 점검했으니 시간표 완성? 속단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한 학기 동안 수강할 과목인데 혹시 강의계획서도 꼼꼼히 보셨나요? 새내기 때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 다른 항목을 정신없이 확인하다 보니 막상 강의 내용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로 수강신청을 끝내버린다는 것인데요. 시간표는 깔끔할지 몰라도 학기 내내 듣고 싶지 않은 수업을 억지로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시간대가 마음에 들어서 신청했는데, 알고 보니 ‘팀플지옥’ 과목이라면? ‘그래서 신청하기가 쉬웠구나……’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강의 평가와 강의계획서를 천천히 읽어보세요! 수업 내용과 평가 방식이 나와 맞는 과목인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듣고 싶고 자신 있는 수업일수록 학점도 높아진다는 사실! 중요하겠죠?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과 함께 알아본 대학교 수강신청과 시간표 만들기의 모든 것! 도움이 좀 되셨나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고 고려할 항목도 많아서 어렵겠지만, 매 학기 다섯 가지만 알아두면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2학기 시간표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대학생 여러분의 수강신청과 수강신청 정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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