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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건강하게 겨울 나기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8. 1.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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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감도 안 잡히는 지긋지긋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거기에 무시무시한 통증을 동반한 독감까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잘 챙겨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남은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건강 관리 수칙들과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1부. 겨울철 필수 건강 관리 수칙!

누구나 어릴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자주 들어 잘 알고는 있을 듯한 겨울철 필수 건강 관리 수칙들!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지키려면 은근히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에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겨울철 건강 관리 수칙들을 함께 읽어보며 앞으로는 더 잘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1. 적정 실내 온도 및 습도 유지


기본 중의 기본! 겨울철에는 특히나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막무가내로 난방 온도를 높이고 따뜻하게 전기장판을 틀어놓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낮은 온도만큼이나 높은 온도도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유지하면 신체가 높은 온도에 적응하게 되어 실외로 나가게 될 시 추위를 더 심하게 느끼게 되어 감기에 걸리기가 쉽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한, 높은 온도는 습도를 낮추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겨울철의 적정 실내온도는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적정 실내 습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40%에서 60%에요. 건조할 경우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이 심해질 수 있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니, 실내에 가습기를 설치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것이 좋아요. 


2.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혹시 추운 겨울이라고 해서 이불 속에서 꼭꼭 숨어 누워 계시기만 한 것은 아닌가요? 이럴 때일수록 운동 부족이 되기 쉬우니, 과격한 운동은 피할지라도 조금씩 꾸준히 가벼운 체조를 해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칭을 통해 추위에 경직된 몸을 말랑말랑하게 풀어주세요.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면 그 추위에 혈관은 빠르게 수축하고 몸의 혈압은 올라가게 되는데요. 특히 혈압이 높으신 분들이라면 더 높아지는 혈압에 실외 활동은 물론, 심지어 실내 활동을 하기에도 부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심장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은 선택이 아닌 필수! 특히 외출하기 전에는 체조를 꼭 해주는 것이 좋아요. 작은 움직임일지라도 체온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3. 자주 손 씻기


두말하면 입 아픈 손 씻기의 중요성!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요즘에는 감기와 독감이 골고루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강조해도 부족하죠. 특히 감기는 주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코나 입을 통해 들어오며 감염된다고 하니 평소에도 물론 손을 잘, 자주 씻어야 하겠지만 겨울철에는 더더욱 신경 써서 더 자주 더 꼼꼼하게 구석구석 씻어주세요. 한 번 손을 씻을 때 최소 30초 이상 씻어주는 것이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해요. 비누는 고체형보다는 물비누가 좋다고 하네요. 고체 비누의 경우에는 사용 후 젖어있는 상태에서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평소 사용하는 비누를 사용 후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만약 비누가 없는 곳이라면? 물로만이라도 씻어주세요. 물만으로도 손을 씻으면 상당한 양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제2부. 건강 관리 앱 소개



앞에서는 스스로 지켜야 할 건강 수칙들을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똑똑한 헬스 케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운동 방법, 병원 정보 알림, 복용 안내 앱 등의 도움을 받아 보다 효율적이고 똑똑하게 건강 관리 하는 법, 아래에서 함께 알아봅시다!


1. 짐데이

<출처: 데이코어 홈페이지>


운동하고 싶은데 헬스장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등록하기는 좀 부담스럽고, 혼자 하고 싶은데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목하세요. 이 앱은 오늘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 리스트를 안내해주고, 각각의 운동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알려준답니다. 실제 전문가가 각각의 운동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첨부되어 있어 따라 하기도 좋다고 해요. 또, 운동하는 사람의 성별과 운동의 목적, 기구 사용 여부 등에 따라서 다른 운동을 추천해준다고 하니 운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혼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별로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매일매일의 운동량, 식단, 그에 따른 신체 변화까지 기록할 수 있고 그에 대한 분석 결과까지 알려준다고 하니 마치 믿음직한 맞춤 헬스 트레이너 같네요.


2. 골든케어

<출처: 골든케어 홈페이지>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 친구를 만나러 약속 장소로 가는 중에, 아르바이트하다가 갑자기 아픈 기운이 확 몰려오며 정신 차리기 힘들었던 적 다들 있으시죠? 집 근처였다면 망설임 없이 자주 가던 병원에 갈 수 있겠지만 낯선 곳에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니 당황하게 되기 마련이에요. 인터넷에 검색한다고 해도 믿을만하고 평이 좋은 병원인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고요. 그럴 때면 이 앱을 켜보세요!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랍니다. 주말에 갑자기 몸이 아픈데 내가 가던 그 병원이 여는지 열지 않는지 몰라 집에서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어요! 지도상에서 근처 병원 및 약국을 모두 검색해 보여줄 뿐만 아니라 주말 진료 여부도 보여주기 때문이죠. 또한, 진료 예약도 가능하고, 병원에서 발급받은 문서도 저장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똑똑한 앱이네요.

3. 마이테라피

<출처: 마이테라피 홈페이지>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해도 어쩔 수 없이 아프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면 의사나 약사로부터 처방된 약을 제대로 챙겨 먹어 하루라도 빨리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야 할 텐데요. 약을 먹는 것이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내가 처방받은 이 약은 식전에 먹는지 식후에 먹는지, 식후라면 몇 분이 지나고 나서 먹어야 하는지, 하루에 두 번 복용하는지 세 번 복용하는지, 한 번에 몇 개씩 복용해야 하는지 기억하는 것도 일이에요. 하지만 이 앱은 약 복용 정보를 안내해줘서 세세한 복용 정보를 모두 스스로 기억하고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답니다. 약물 복용 기록도 보여주기 때문에, 꼭 처방 약이 아니더라도 영양제를 여러 개 섭취하시는 분들도 이용하기 좋겠죠. 자,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앱에 맡기고 우리는 제때제때 챙겨 복용하기만 잘 해서 건강을 유지하자고요!


대학생이라면 앞으로 다가올 봄 학기 개강, 취준생이라면 상반기 공채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은 정말 중요할 텐데요. 오늘 함께 알아본 건강 수칙들을 꼼꼼하게 지키고 다양한 건강 관리 앱을 사용해서 여러분 모두 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켜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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