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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먹는 보양식, 뭐가 있을까?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7. 11.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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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 주목! 겨울엔 따뜻한 옷도 좋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게 먹는 것도 잘 챙겨 먹어야 해요. 뜨끈한 국물요리도 좋지만 추위에 지친 보양식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겨울철 건강을 지켜줄 겨울 보양식을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음식들을 살펴보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산의 정기를 받은 겨울철 제철 음식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영양이 풍부하면서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겨울엔 산에서 나온 임산물이 특히나 우리 몸에 좋은데요. 곶감은 예전부터 영양간식으로 사랑받아왔고, 잣은 작지만, 영양소가 아주 풍부한 음식이며, 또 더덕은 기관지에 좋다고 널리 알려졌어요. 이 세 가지 임산물의 효능과 간단한 요리를 살펴볼까요?


1. 곶감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곶감. 생감을 완숙되기 전에 따서 얇은 껍질을 벗기고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킨 것이 바로 곶감인데요! 곶감에는 무기성분과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회복에 좋기는 물론, 감기 예방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곶감은 말린 것을 생으로 먹거나 호두나 잣 등의 견과류를 곶감 안에 넣고 말아 먹기도 해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으며 기침, 가래, 설사 치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곶감말이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재료: 곶감 8, 호두 16, 식빵 4, 크림치즈 4큰술

만드는 방법:

1. 곶감은 꼭지를 떼고 길게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시고 칼 옆 날로 편평하게 눌러 납작하게 펼쳐주세요
2. 펼친 곶감 2개를 붙여 도마나 쟁반 위에 깔아주시고 그 위에 호두를 올려 김밥을 말듯이 돌돌 말아주세요
3.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낸 후 밀대로 얇게 밀어준 뒤 한 쪽 면에 크림치즈를 잘 펴 발라주세요
4. 크림치즈를 펴 바른 식빵 위에 호두를 넣은 곶감말이를 올려 한 번 더 돌돌 말아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면 완성~!



2. 더덕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더덕은 인삼 못지않게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인데요! 더덕은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뒤, 구이, 무침, 튀김 요리로 해 먹거나 술로 담가 먹습니다. 더덕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더덕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어서 검은깨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하니, 더덕을 먹을 때 참고하세요! 


<초간단 더덕무침 만드는 방법>

재료: 더덕, 고추창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쪽파

1.     더덕을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2.     방망이로 두들겨 더덕을 핀다

3.     두들겨서 핀 더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놓는다

4.     고추창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을 더덕과 함께 그릇에 넣고 버무린다

쪽파를 길게 썰어서 함께 버무리면 더덕무침 완성



3. 잣 




풍부한 영양소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잣은 노화를 더디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우리 민족 대대로 먹어온 역사가 깊은 임산물입니다. 보통 잣은 각종 요리에 고명으로 쓰거나 죽을 끓여 먹는데요. 특히 수정과와 잣의 궁합이 매우 좋다고 알려졌어요. 


잣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피부를 좋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잣은 다방면으로 장점이 참 많은 아이죠? 올겨울 잣죽으로 든든하게 영양보충 하세요! 


<현미밥으로 만드는 현미잣죽 만드는 방법>

재료: 현미밥, 1/2, 300ml

1.     먼저 현미밥은 물 250ml와 함께 곱게 갈아 주세요

2.     1/2컵도 물 50ml 와 함께 곱게 갈아 놓으시구요

냄비에 곱게 간 현미밥물을 넣고 끓여 주시면서 나머지 분량의 물로 취향껏 죽의 농도를 맟춰 주신다음 맨 마지막에 갈아 놓을 잣물을 넣고 한번 끓여주시면 완성



따듯하게 마시는 전통차 BEST 3  




온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만 같은 겨울, 차 한잔으로 마음을 달래보세요! 뜨~끈한 차 한잔만으로도 겨울철의 한기가 물러나는 느낌이 들 거에요. 주로 커피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지만, 카페인이 많은 커피 대신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차 종류를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철 피로도 달래주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차 한잔 내려보세요! 


1. 녹차 




차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녹차! 녹차에는 우리 몸에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돼 있어 지방분해, 항산화 효과, 집중력 향상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녹차에는 카테킨이라 는 항산화제가 풍부한데, 암에서부터 심장질환까지 물리치는 효력을 가지고 있어요. 또, 다이어트에도 정말 좋은데요. 녹차는 지방 제거에 뛰어난 작용을 해 운동 부족으로 인한 현대인에게 건강음료로 최고예요. 


2. 우롱차 




우롱차는 찻잎을 햇볕에 쫴 조금 시들게 함으로써 잎 성분의 일부를 산화시키고 발효시켜 차의 향기를 생기게 하는 발효차에 해당합니다. 향미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이며, 배 혹은 사과와 같은 특유의 향미를 가지고 있어요.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녹차의 절반 정도가 들어가 한결 마시기 부드러운 차랍니다! 우롱차는 풍부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우롱차의 효능으로는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제 성분이 함유돼 있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요.  


3. 허브차  




허브차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즐겨 마시는 차 중에 하나에요.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히비스커스 차를 3컵 정도 마셔주면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허브차 중에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캐모마일 차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페퍼민트 차는 뱃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브에는 진정작용, 숙면, 두통해소, 원기회복 등 수많은 효능이 있어요. 또,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아 커피나 녹차 대신에 마시기 좋은 차랍니다. 


올 겨울에 마시기 좋은 여러 종류의 차들을 알아봤는데요. 감기를 피하고자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하루에 한 잔씩 마셔주면 좋아요. 하지만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따듯한 차를 즐겨 마시면 일 년 내내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소개되었던 6종류의 차를 기분에 따라 모두 마셔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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