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고 스펙 시대에 일, 영어, 여행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는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청년 시기에만 도전할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대학생도 많을텐데요. 해외국가에서 원어민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막연한 동경과 설렘에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난다면 자칫 타지에서 돈과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겠죠? 지금부터 한솔그룹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는 체결 국가 및 지역 청년(만18~30세)들에게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허가하는 비자입니다. 매년 4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있고 외교부에서도 더 많은 청년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결심했다면 우선 어떤 나라로 떠날지 정해야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겠죠? 현재 우리나라는 20개 국가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국가 TOP4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와 가장 먼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국가이며 현재 높은 최저임금, 쿼터 무제한, 간단한 비자 신청, 그리고 연중 모집 기간 때문에 가장 많은 워홀러들이 선호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어학연수 기간이 4개월로 다른 나라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모집 시기: 수시접수 모집 인원: 제한 없음
어학연수: 4개월 최저임금: $17.29 (2015년 기준)
캐나다는 6개월간의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좋은 위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국가입니다. 또한, 2010년 동계 장애인 올림픽을 계기로 4,000명으로 쿼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년 모집시기가 바뀌어서 비교적 비자를 발급받기 어려운 국가입니다.
모집 시기: 연 2~3회 모집 인원: 4,000명
어학연수: 6개월 최저임금: $10.22 (2015년 평균 기준)
뉴질랜드는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어 낙농업, 축산업 등에 참여할 기회가 많고 다른 국가에 비해 물가가 저렴합니다. 1년에 한번 있는 모집기간에 경쟁이 심해 기간에 맞추어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집 시기: 연 1회 모집 인원: 1,800명
어학연수: 6개월 최저임금: $14.24 (2014년 기준)
영어권 국가들과 비교해 일본은 일본어의 습득이 영어보다 더 쉽다는 점과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의 개선된 점 때문에 서비스와 관광업계에서의 취업이 용이합니다. 또한, 접수 신청 기간도 분기별로 진행되어 비교적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집 시기: 연 4회 (1, 4, 7, 10월) 모집 인원: 10,000 명
어학연수: 12개월 최저임금: 785엔 (2014 하반기 평균)
워킹홀리데이 국가별 정보 더 알아보기 :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http://whic.mofa.go.kr/)
어느 나라로 떠날지 정했다면 가장 첫 번째로 준비해야 할 일은 바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 받는 것입니다.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각 나라의 대사관 혹은 이민성에 신청을 해야하는데 신청 기간과 절차 또한 국가별로 다르기 때문에 꼼꼼한 확인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구비서류나 신청 기간을 놓쳐서 못 가게 되는 불상사는 없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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