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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점수만들기] 시험 시간 배분 노하우와 신토익 유형 분석으로 겨울방학 스펙 쌓기

INSIGHT/청춘+

by 한솔BLOG 2015. 12.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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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공채가 끝나고 겨울방학을 맞아 스펙을 쌓는데 치중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펙 중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토익’인데요 2016년 5월 29일부터 신유형의 토익이 실행된다고 하여 많은 취준생의 혼란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준이 가까우신 분들이라면 토익이 바뀌는 5월 전에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좋겠죠? 반면, 장기간으로 토익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개정된 토익의 신유형들을 샅샅이 파악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토익 점수를 판가름하는 시험 시간 배분 노하우와 시험 전날 팁에 대해 알아보고 또, 2016 토익 신유형에 대해서도 샅샅이 파헤쳐 봅시다. 



토익 시험 전날 준비사항 



아무래도 익숙해진 유형이 바뀌면 그만큼 공부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낯선 문제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점수를 높이기가 쉽지가 않겠죠. 그래서 2016년 상반기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이번 겨울은 토익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 동안 바짝 공부해서 신유형으로 넘어가기 전에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시험 전날 준비사항부터 꼼꼼히 살펴볼까요?




토익 시험 준비물 빠트리지 않고 챙기기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의외로 공부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준비물을 잘 안 챙겨가서 낭패를 보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준비물은 시험 전날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토익 시험장에 가져가야 할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규정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의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 복지 카드 (대학생/일반인 기준)
  • 연필과 지우개: 볼펜 및 사인펜은 사용 불가
  • 아날로그 시계: 전자식 시계 사용 불가

입실 시간과 고사실 위치 미리 확인 


몇 달간 열심히 준비한 토익 시험 당일!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를 시간과 미리 화장실 갈 시간을 확보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려면 입실시간 전에 넉넉히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사실 위치를 헤매서 시험 전부터 진이 빠진다면 시험에 실력발휘하기 힘들겠죠? 


입실시간 


오전시험: 9:20am까지 입실, 9:50am 부터 입실 불가 

오후시험: 2:20pm까지 입실, 2:50pm 부터 입실 불가 


최종 휴식 시간 5분 


오전 시험: 09:45am-09:50am 

오후 시험: 2:45pm-14:50pm


시험이 시작 되면 휴식시간이 없으므로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사장 안내


시험 당일, 길을 헤매거나 예상시간보다 더 걸리는 대중교통 때문에 마음을 졸이는 일은 없어야겠죠? YBM 홈페이지의 고사장 찾기 메뉴에서 미리 고사장 위치와 가는 법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합시다. 


YBM 토익 고사장 안내 바로 가기 




시간 관리도 실력이다! 토익 시험 시간 배분 노하우 


모든 시험이 그렇듯, 토익도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토익 시험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수험생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판가름 날 수 있습니다. 그럼 토익 시험 시간 배분 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본 검수 시간을 활용하라 

시험 시간 전에는 항상 파본검수 1~2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파본이 나에게 주어질 확률은 0.0001%도 안 되니 그 시간에 파트 5의 문제들을 미리 풀어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청해 파트1,2 디렉션 시간을 활용하라 

미리 시험공부를 해온 수험생이라면 이미 시험 진행 방식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디렉션 안내 시간도 문제를 풀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될 수 있겠죠. 

독해, 이중지문부터 풀어라

시험 시간 중 뒤로 갈수록 촉박한 시간 속에서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집중력이 더 요망되는 파트7 이중지문부터 풀고 파트5와 6는 나중에 푸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청해, 파트4와 파트5 디렉션 시간에 미리 문제를 읽어보라 

파트4와 파트5의 경우는 디렉션 시간에 미리 문제와 보기를 읽어 보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정답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답안지는 바로바로 표시하라 

답안 마킹은 문제를 풀자마자 바로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할 경우 마킹 실수할 확률도 더 높고 답안 체크할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져서 문제 푸는 데 방해가 됩니다. 




2016에 바뀌는 신토익 유형 낱낱이 파헤치기 



토익 주관사인 ETS에서 2006년 이후로 10년 만에 토익을 개정한다고 밝혔고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토익 문제 유형을 공개했습니다. 웹사이트나 SNS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업무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합니다. 전체 문항 수(총 200문항), 문제 풀이 시간(총 120분)으로 동일하지만 청해와 독해의 문제 구성에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2016년 5월 29일부터 개정되는 New 토익 시험,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요?





<이미지 출처 – YBM시사닷컴


청해 영역 

  • 파트1,2의 문항 수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파트3의 문제 수 증가 
  • 일부 대화문에서 말의 길이가 짧아지는 대신 대화를 주고받는 횟수가 늘어남 
  • 도표와 그래프 같은 시각정보가 포함된 문제들이 출제 
  • 파트 3과 4의 일부 대화문에서 3명의 화자가 등장하는 문제 출제 
  • ‘gonna(=going to)’ ‘wanna(=want to)’와 같은 생략형 표현 출제 
  • 대화문 또는 설명문에서 맥락상 화자의 의도를 묻는 유형 출제 


독해 영역 

  • 파트5의 문항 수가 줄어들고 파트 6과 7의 문항 수는 늘어남 
  • 문장 간의 상관관계를 유추하고 실생활 관련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지문 늘어남 
  • 파트 7에서는 다수가 참여하는 문자 메시지, 메신저 대화, 온라인 채팅 대화문과 함께 3개의 연계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항 출제 
  • 세 개의 연계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항 출제 
  • 문맥상 주어진 단어들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유형 출제 




10년 만에 바뀌는 토익 유형 변경 소식으로 겨울방학 토익점수를 통해 스펙을 높이려는 취준생들은 바빠질 것 같습니다. 아무리 유형이 바뀌어도 시험공부 노하우와 진짜 실력은 절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으니 이번 겨울 동안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무조건 암기하는 식의 공부 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조리 있게 시간을 활용하는 현명한 공부법으로 좋은 성적 얻으시길 응원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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