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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건강관리] 사무실 건강 주의보! 직장인에게 유용한 건강 관리 방법 대공개

한솔BLOG 2015. 11. 27. 09:00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는데요. 추운 날씨에 출퇴근하는 것도 힘들지만, 아홉 시간 이상 앉아서 근무하는 것도 고역입니다. 잦은 야근에 밀린 업무까지! 평소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사무실 건강 주의보에 대처하는 사무실 건강 관리 방법! 한솔그룹 블로그에서 알려드릴게요.



병원에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호흡기 건강 관리하기


요즘과 같은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를 민감하게 합니다. 그렇지만 직장인들은 호흡기 질환에 걸려도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 더욱 고생하기도 하는데요.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해 드릴게요.


사무실 청결 유지하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손을 통해 침투하기 쉽다고 해요. 손을 물로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를 자주 이용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무실 안의 미세먼지는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책상 위의 청결 또한 신경 써서 유지해야 해요. 


미니가습기와 작은 화분을 이용해 습도 유지하기



사무실 습도가 낮은 경우 호흡기 점막 염증이 생기기 쉬워요. 또한 목이 건조하면 마른기침이 나와 업무에 집중할 수 없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40% ~ 5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그렇다면 과연 사무실의 습도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책상 위에 미니가습기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그러나 가습기를 사용하기 망설여지는 분들은, 책상 위에 작은 화분을 마련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무실 습도 관리, 어렵지 않죠?


틈틈이 마시는 건강차로 사무실 건강 챙기기


물은 먹어도 먹어도 과하지 않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하죠. 물을 많이 먹으면 체내 독소가 빠져나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성인기준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셔야 건강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미 무취의 물을 억지로 먹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죠. 그래서 물과 함께 섭취하기에 딱 좋은 건강차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대추차

달달한 대추차는 그 성질이 따뜻하여 비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감기가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좋고, 특히 코막힘 증상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2. 오미자차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면서 진액을 많이 생성시켜 땀의 배출을 줄여줍니다. 또한 폐와 심장, 신장 등에 작용하여 기침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요.


3. 진피차

진피차는 일명 귤껍질차입니다. 말린 귤껍질을 우려 차로 만들어 내면, 폐와 코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4. 도라지차

도라지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이 성분은 폐에 작용해 가래를 없애고, 호흡기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기침을 멎게 합니다. 또한 인후통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5. 영지버섯차

영지버섯은 그냥 먹어도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죠. 이러한 영지버섯을 차로 끓이면 심장, 폐, 신장 등 많은 곳에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폐가 차가워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자세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바른 자세로 앉기


앉은 자세는 서 있는 것보다 허리에 약 1.2배 더 무리를 준다고 해요. 사무직 직장인에게 허리디스크 발생률이 높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아 보이는데요.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것이 편하고, 밤에 잘 때 종아리에 통증을 느끼며, 엉치뼈와 허벅지가 저리다면 척추 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뭉쳐 뻐근한 증상이 계속되는 근막동통 증후군도 있는데요. 이 모든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추세운 후 가슴을 활짝 편다는 느낌으로 앉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에는 바닥에 발이 닿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높이 조절 의자입니다. 자판을 두드릴 때 팔의 각도가 90도를 이루는지, 모니터 높이는 적절한지 등 내 몸에 높이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에요.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어 무게를 분산시키거나, 쿠션을 받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자주 활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사무실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직장인 건강 주의보의 원인!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사용하면, 가만히 서 있어도 목이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 증후군’ 현상이 생긴다고 해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이에게 발생하던 손목 터널 증후근 증상도 스마트폰 사용 이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느낀다면 목과 손목을 찜질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급격하게 시력이 나빠지고 눈이 피곤해집니다. 사람은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쳐다볼 때 눈 깜빡임 횟수가 1분당 약 15 ~ 20회 에서 5회 정도로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눈이 쉽게 건조하고 피로해질 수밖에 없겠죠? 40대 이상에게 주로 나타나던 ‘눈물 흘림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해요. 렌즈를 사용하거나 라식, 라섹 인구가 늘어난 지금, 안구 건조증으로 인해 인공눈물을 투약하는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지친 여러분의 눈을 위해, 한솔그룹 블로그에서 사무실 안구 정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주기적으로 모니터에서 시선을 거두고, 되도록이면 가장 먼 곳을 약 10초간 응시한다.


2. 편안하게 눈을 감고 약 1분간 휴식을 취한 후 초점을 맞추지 않은 상태로 가볍게 위쪽을 쳐다본다. 그 상태로 눈을 감은 후 속으로 셋까지 센다. 다시 눈을 크게 뜨고 셋을 센다. 


3. 이때 고개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정면을 향하고, 눈동자와 눈꺼풀만 움직이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4. 오른쪽, 아래, 왼쪽을 쳐다보며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5. 양손을 약 30회 정도 비벼 마찰열을 낸 후 두 손바닥을 양쪽 눈두덩이 위에 올린 상태로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돌린다.


6. 눈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검지와 중지만 이용해 눈을 중심으로 눈 주변 근육을 마사지하듯 눌러준다.


7.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픈 것은 목의 근육이 경직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는 목 뒤편부터 등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주물러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8. 뒷목 척추뼈를 양손으로 꾹꾹 누르면 눈의 건조함과 따가움을 줄일 수 있다.



오늘 한솔그룹 블로그에서는 자리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사무실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많이 유용하셨나요? 위에 말씀드린 건강 관리법 이외에도,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무조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 보다도 평상시의 습관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요? 바쁘게 일하느라 뒷전이 되어버린 여러분의 건강, 하루빨리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