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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연말회식] 신입사원 회식자리 노하우 & 숙취해소법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5. 1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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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회식, 송년회 등 잦은 술자리 약속으로 스케줄이 가득 찬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사회에 첫발을 들인 신입사원들은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 새내기 신입사원들에게 회식은 또 하나의 시험대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센스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 연말은 술모임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회사에서는 올해 업무 마무리와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만큼 연말 건강관리에 소홀하다면 본인만 손해겠죠? 지금부터 신입사원들을 위한 회식자리 노하우와 연말 술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장인 숙취해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입사원 주목! 회식자리에서 덜 취하는 방법  


상사가 계속 따라주는 술잔을 거절할 수 없는 신입사원으로서는 회식자리에서 취하지 않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회식자리는 업무의 연장 선상이기 때문에, 아무리 유쾌한 분위기의 회식자리라도 술에 취해서 실수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회식자리에서의 취중진담이나 추태는 회사생활에서 꼬리표처럼 따라붙으며 괴롭힐 테니까요. 그렇다면 회식자리에서 상사가 따라주는 술잔을 거절하지 않으면서 취하지 않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회식 1시간 전에 숙취해소음료를 마신다 

숙취해소음료는 보통 술 마신 다음 날 마시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음주 전에 마시면 술에 덜 취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회식 전에 숙취해소음료를 마시고 회식자리에 가면 음료가 체내에 남아 있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회식이 잡힌 날에는 미리 두 병을 준비해서 회식 전에 한 병, 그 다음 날 한 병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식 중간에 물을 많이 마신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 물을 많이 마셔주면 체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취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시는 술과 물의 비율을 1:1이라고 생각하시고 술 한잔, 물 한잔 마신다면 술 취하는 속도를 훨씬 늦출 수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의식적으로라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빈속으로 회식자리에 가지 않는다. 

회식자리에서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복으로 회식에 참여한다면 그건 술 취하는 지름길입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몸에서 알코올을 더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회식에 가기 전에 간식으로 배를 미리 채워두는 것이 좋겠죠? 가장 좋은 음식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삶은 계란이나 초콜릿이 좋습니다. 

술은 한 종류로만 마신다. 

요즘은 소맥이나 폭탄주를 많이 마시는데요. 다른 주종을 섞어 마시면 술의 도수도 높아지고 그만큼 체내 알코올이 더 빨리 흡수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급적 한 주종으로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상사에게 잘 보이는 회식자리 TIP


새내기 신입사원들에게 회식이란 싹싹한 매너와 사회생활능력을 평가받는 또 다른 시험대입니다. 그래서 더욱 긴장을 늦출 수가 없죠. 회식자리에서 신입사원이 지켜야 할 회식자리 예절들에 대해 미리 숙지해 간다면 적어도 상사에게 밑 보이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리 선정이 중요

회식자리에서 가운데보다는 문을 바라보고 등진 곳이나 가장자리에 착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 물을 따를 때, 주문할 때 등 잔일들을 재빨리 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회식자리에서 주문하고 수저를 세팅하는 등의 일은 신입사원이 몫이니까요. 

오고 가는 술잔 속 예의 

상사와 함께 술을 마시는 회식자리에서는 예의가 무척 중요합니다. 사소한 술자리 매너를 지킬 줄 아는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사가 준 술잔을 받을 때는 두 손으로 깍듯이 받고 마실 때는 고개를 살짝 돌려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첫 잔은 무조건 원샷으로 다 마시는 것 잊지 마세요. 

애창곡 하나쯤은 준비하자 

회식 자리가 1차로 끝난다면 좋겠지만 보통 노래방으로 2차까지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죠. 노래방에서 쑥스러워 빼는 것보다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신입사원이 더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당연지사! 회식용 애창곡 하나 준비해 둔다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회식에서는 자기가 잘 부를 수 있는 노래 중에서 밝고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를 선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숙취해소 음식 


전날 늦게까지 계속된 회식자리를 끝내고 잠잘 시간도 모자란 직장인들은 아침에 부랴부랴 출근하느라 해장국으로 해장할 시간이 부족하죠? 늦은 회식에도 일찍 출근하고 업무도 척척 해내는 신입사원이 더 인정받는 것은 당연지사! 그럼, 해장국 끓일 시간은 잠에 양보하고 출근길 편의점에서 간단히 숙취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뜻밖에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 중에서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꿀물 

꿀물은 음주 후 잠자는 동안 날아간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또한, 꿀물의 당분이 혈당을 높여 피로회복을 돕고 알코올을 대사하는 데 필요한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특히 꿀물은 음주 후 취침 전에 마시면 수분 증발을 막아 숙취해소에 더 효과적입니다. 

토마토 주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서양에서는 토마토 주스에 보드카를 섞은 ‘블러디 메리’를 해장술로 마신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으니 출근길에 하나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녹차 

따뜻한 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속의 알코올 성분이 몸 밖으로 빨리 빠져나가게 합니다. 게다가 녹차는 알코올 분해 시 대량으로 소비되는 비타민 C와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인 카테린 및 알라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초콜릿 우유

알칼리 성분인 우유는 산성인 알코올과 만나 중화작용을 일으켜 알코올 농도를 낮춰줍니다. 또한,  초콜릿은 흑당, 타우린, 카테킨 등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을 함양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음주 후 다음 날 아침 대용으로 초콜릿 우유 한 잔 어떠세요? 



연말 신입사원들을 위한 연말 회식자리 노하우와 숙취해소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간이 체내 알코올이 다 분해 되는 데는 총 3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주 후 최소 3일 정도는 쉬어야 하는데 연말연시에는 쉽지가 않죠. 그래서 각종 술 모임과 회식자리에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음하지 않고 절제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특히 업무의 연장선인 회사 회식자리에서는 과음으로 이미지를 실추하는 일은 없도록 절제하고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말연시 신입사원들의 똑똑한 회사생활과 건강관리를 응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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