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신유형 공부방법 전략

최근 토익스피킹에 신유형 문제가 추가됐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토익스피킹 신유형의 문제가 5월부터 추가되면서 시험을 준비하던 학생들에게 큰 혼란을 가져왔었는데요. 오늘 한솔 그룹 블로그가 5월부터 개편된 토익스피킹 신유형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신유형 대비 토익스피킹 공부방법은 어떻게 계획하면 좋을지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토익스피킹 독학을 계획하시거나 토익스피킹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 모두 주목해주세요.

 

 

토익스피킹 어떻게 바뀌었을까?

 

신유형이 추가된 토익스피킹을 살펴보기 전 토익스피킹이란 어떤 시험인지 먼저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익스피킹이란?

토익스피킹은 6 PART로 크게 나뉘고 총 11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영어 회화 시험입니다. 시험 시간은 총 20분으로 문장읽기와 시험에서 묻는 질문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식의 문제로 구성된 시험인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토익의 LC파트처럼 지문이 나오고 그 지문에 맞는 영어 답을 제한 된 시간 안에 답하시면 됩니다. 신유형이 도입되기 전 토익스피킹은 어느 정도 정형화 된 문제 형식 때문에 일정한 예시 답안을 충분히 숙지한다면 고득점을 받기 쉬운 시험 중 하나로 여겨져 왔었답니다.

 

<이미지 출처- YBM시사>

신유형 문제가 추가 된 토익스피킹

올해 2015년 5월 3일부터 국내 토익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 TOIEC 위원회는 토익스피킹에 신유형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신유형 문제 추가로 수험생들 사이에선 잠깐의 혼란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다행히 토익스피킹의 기존 형식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문항수는 11문항 그대로 유지되며 난이도 및 채점 기준에는 변화가 없다고 해요.

 

 >>새롭게 추가된 토익스피킹 문제 (빨간 부분 참고)

 

신유형 문제가 추가된 부분은 PART3 (문제4~6)와 PART5(문제10)로 총 두 곳입니다. 원래 Market Research 상황에 초점을 맞춰 출제 되어 왔던 PART3(문제4~6)부분에 지인과 전화통화하는 상황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던 PART5(문제10)부분엔 회의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안하는 유형이 추가 됐는데요.

 

이 신유형의 문제들은 기존 유형과 병행 출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득점을 노는 수험자라면 당연 기존 유형과 새로운 유형 모두를 대비해야만 하죠. 즉, 신유형의 문제가 추가 된 지금 출제 될 수 있는 시험 유형은 총 4가지로 모든 출제 상황을 염두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토익스피킹 출제 유형 4가지
1. 기존 유형의 11문항
2. PART 3 신규유형+기존 유형 8문항
3. PART 5 신규유형+기존 유형 10문항
4. PART 3, PART 5 신규유형 + 기존 유형 7문항

 

 

토익스피킹 신유형 문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문항수와 난이도 그리고 채점기준에는 변화가 없지만, 그래도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 분들에겐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한솔 그룹이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위해 파트별 대비방법과 신유형이 추가된 파트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ART 1 (Q.1 ~ Q.2)

PART 1은 발음과 억양 강세를 중요 채점 기준으로 두는 문장읽기 부분입니다. 신유형 문제가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니 기존 유형 공부방법으로 공부하시면 되는데요. 한 가지 TIP을 드리자면, 무작정 영어를 읽기보단 진짜 내가 영어로 말한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읽을 것, 그리고 쉼표 부분을 명확히 구분해 템포에 맞춰 읽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PART 2 (Q.3)

토익의 LC PART 1과 유사한 토익스피킹의 PART 2! 사진을 묘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PART2 부분에선 묘사 순서를 정해 답변을 마련하길 추천합니다. 가령 배경-사물&사람-분위기 순으로 대략적인 대답 순서를 정한다면 답변을 준비하는 30초 시간 동안 당황하지 않고 보다 일목요연한 대답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PART 3 (Q.4 ~ Q.6)

순발력과 센스가 가장 중요한 PART 3! 기존 Market Research 문제에선 대답 마지막 부분에 1~2문장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주면 보다 논리적인 대답을 할 수 있는데요. 반면 ‘지인과의 통화’라는 새로운 설정이 도입되는 문제에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부사구를 많이 연습하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Let me see, Well, Actually, Sure, I guess 등의 부사구를 답변 중간중간에 넣어 자연스러운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PART 4 (Q.7~9)

표를 보고 이에 맞는 답변을 준비하는 PART 4에선 무엇보다 빠르게 표의 내용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미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마련하는 만큼 얼마나 정확한 답을 제공하는지가 키 포인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알맞은 전치사를 활용해 제시된 표와 부합하는 완벽한 답을 할 수 있게 주의 해 주세요.

 

PART  5 (Q.10)

60초 동안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하는 PART 5는 토익스피킹 문제 중 가장 고 난이도 문제 중 하나인데요. 회의상황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도입된 문제에선 무엇보다 일정한 흐름을 갖고 체계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형식을 설정한 후 그에 맞춰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면 첫인사->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 요약-> 해결책 제시-> 끝인사 순으로 답을 준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대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ART 6(Q.11)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PART6. 이 문제 또한 일목요연하게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다 논리적인 대답처럼 보이기 위해선 두괄식의 답변을 준비하길 추천하는데요. 우선 자신의 의견을 말한 후 첫째, 둘째 식의 순서를 붙여가며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답변을 만들기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솔 그룹 블로그와 함께 알아본 토익스피킹 신유형 대비! 한솔 그룹 블로그가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매일 꾸준히 준비하다 보면 신유형 문제라도 금새 익숙해지실 거에요. 여러분이 원하는 점수 도달을 위해 한솔 그룹 블로그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