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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 신입사원 편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4. 11.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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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케이블 드라마 미생이 신입사원의 애환을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감을 많이 얻고 있다는 건, 실제 신입사원이 겪는 상황도 드라마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게 되어 들뜨기도 하겠지만, 미생과 같은 상황이 펼쳐지지 않을까 첫 출근부터 걱정이 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대학교의 최고 학년, 왕고참으로 생활을 해왔지만, 사회에선 이제 갓 들어온 새내기에 불과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걱정을 줄여드리기 위해 오늘 한솔그룹 블로그에서는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 신입사원 편'을 준비했습니다.



인사하고 인사하고 또 인사해라



너무나 당연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지키지 않는 예절이 바로 인사죠. 신입사원인 여러분은 지금 인사하고 있는 대상이 누군지 파악하기 전에 먼저 몸으로 반응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십중팔구는 사회 초년생인 여러분의 윗사람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여러분은 그 사람을 모르지만 그 사람이 본인을 알고 있다면 예의 없는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오해를 살바에야 인사를 하고 예의 바른 이미지를 얻어 가는 게 좋겠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입사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의 첫째로 '인사 잘 하기'가 뽑혔다고 하니, 그 중요성은 더 말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메모해라



(모든 사람들이 그래야 하지만) 신입사원은 꼭 메모지와 펜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회사에 일단 들어오면 모든 것을 처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가 지나가면서 하는 말 하나하나가 회사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상사가 지시를 할 때에도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실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아직 상사들에게는 여러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처음에 보여주는 모습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이미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는 상사들의 모습, 상상되지 않으세요?



모르는 것은 물어봐라



신입사원의 특권 중 하나는 물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르면 물어보세요. 상사들은 신입사원에게 일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일을 주지 않습니다. 혼자서 잘 해내고 싶은 것은 알지만, 그 과정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상사들이 바라는 것은 혼자 끙끙 앓으면서 실수를 하는 것보다, 자신들에게 도움을 구해 그 과정을 해결해가는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 하지만 프린터 사용법 같은 것은 너무 사소한 것들은 물어보기 전에 충분히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는 모습은 누구도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입사원이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봤는데요, 좀 와 닿으시나요?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입니다. 만약 이것들이 어려워 보이신다면 아침에 기분 좋게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사를 받는 사람이나 하는 여러분이나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신입사원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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