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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송년회 보내는 법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4. 11.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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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소망을 적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 해 목표로 하셨던 일들은 모두 잘 이루셨는지 모르겠네요. 슬슬 2014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 송년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올해도 역시 1차는 고깃집, 2차는 노래방이라는 불문율을 따르실건가요? 이전까지는 술만 마시는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면 올해에는 조금은 더 특별한 연말 모임을 준비해보세요. 한솔그룹 블로그가 준비한 소식과 함께 추억으로 남을 연말을 만들어보세요.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연말 시상식


시상식


연말의 TV는 연예 대상, 대종상 등 각종 연말 시상식들로 도배가 되곤 합니다. 연예인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들을 결산해서 치하를 해주는 자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 연말에는 연예인들 말고 우리들을 위한 시상식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짜 시상식처럼 레드 카펫도 깔고, 포토월을 만들어서 기념사진도 찍고, 드레스 코드까지 맞춰서 입고 오면 좀 더 멋진 시상식이 되겠죠. 상 같은 경우는 사람들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이름을 지으면 좀 더 재밌고 의미 있게 시상식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해의 지각상, 베스트 유머상, 베스트 친절상을 만드는 겁니다.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상식, 올 한 해를 되돌아본다는 송년회의 의미에도 잘 부합하는 멋진 시상식이 될 것입니다.



몸도 마음도 편한 파자마 파티


파자마 파티


이번 송년회에는 격식을 갖춘 드레스코드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파자마 파티를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여성들이 방을 빌려서 파자마를 입고 밤새 재미있게 논다는 데에서 유래된 파자마 파티는 요즘엔 남녀 구분 없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격식을 갖춘 옷을 입게 되면 사람이 경직되게 되고 사람들과의 심리적 거리가 생기게 되는데요, 파자마 파티에서는 이런 일이 없어집니다. 파자마라는 편한 옷을 입은 만큼 몸은 가벼워지고 다른 사람들과도 더 친밀감이 생겨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이에 더해서 케이터링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파자마 콘테스트와 같은 즐길 거리를 곁들인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올 연말에는 일 년 내내 비즈니스룩으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숙취는 없고 감성도 풍부해지는 문화 송년회


문화생활


요즘은 회식 자체도 줄어들고 있고, 삼겹살에 소주보다는 스테이크에 와인을 더 선호하는 회사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그만큼 회식 문화가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에 맞춰서 올해엔 문화가 있는 송년회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2차 노래방 대신 영화를 본다거나 뮤지컬을 보는 등 좀 더 감성적인 부분을 더해주는 것입니다. 장소 이동이 번거롭다면 공연과 식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곳도 많으니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말 송년회를 좀 더 특별하게 보내는 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매년 틀에 박힌 똑같은 송년회보다는 좀 더 특별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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