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솔그룹, 글로벌 기업 상위 5% 수준의 ESG 경영

INSIDE/한솔 뉴스룸

by 한솔BLOG 2022. 5. 21. 08:31

본문



한솔그룹은 조동길 회장을 필두로 전 계열사가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친환경 소재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인수합병(M&A)을 통한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ESG경영의 선봉장은 한솔제지입니다. 글로벌 환경조사기관 에코바디스가 7만 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년 연속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ESG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온실가스 저감 환경경영체제 확립
금융·교육지원 등 협력사와 상생

 

 

친환경 종이용기 테라바스



친환경 종이용기·포장재, 플랜트까지 사업 영역 확대

한솔제지는 종이용기 ‘테라바스’와 종이 포장재 ‘프로테코’ 2가지의 친환경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성우엔비테크를 인수했습니다. 성우엔비테크는 40년 넘게 종이용기 제조에 집중한 기업입니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용기, 오뚜기 라면 이중단열용기 등 식품포장용기 관련 고유 기술을 보유한 성우엔비테크 합류로 한솔제지는 친환경 종이용기, 포장재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계열 PE(폴리에틸렌) 코팅 대신 한솔제지가 자체 개발한 수용성 코팅액을 적용한 종이 용기 브랜드 테라바스는 종이류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재활용이 쉽습니다. 테라바스 제품은 이디야, 폴바셋 등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종이컵과 종이빨대 등으로 사용 중입니다.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식자재 쇼핑몰 배민상회도 테라바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



‘프로데코’는 지난 2019년 출시했습니다. 식품·의약품·화장품·생활용품 등 다방면에서 쓰이는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소재의 연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내용물 보존성을 높였고 역시 종이류로 분류됩니다. 최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KF94 컴포트 핏 마스크’에 적용해 방역마스크에 주로 활용되는 플라스틱 필름 소재를 대체했습니다. 

 

또한 폐기물과 하수슬러지 소각플랜트, 폐열회수 시스템 등 발전플랜트, 수처리 플랜트 등 환경 관련 사업을 하는 한솔EME를 합병해 친환경 관련 플랜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 그룹 차원 지원

한솔홀딩스, 한솔페이퍼텍, 한솔PNS 등은 환경경영체제(EMS)를 도입했습니다. 최고경영자(CEO) 주관 환경경영 추진조직을 구성하고 환경 방침과 추진목표를 수립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합니다. 한솔제지는 온실가스 저감 의무화 등 녹색경영 관리체계까지 운영 중입니다. 

 

한솔홈데코와 한솔케미칼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행, 폐기물·폐수 발생 저감, LNG 수소 개질로 설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솔그룹은 이 같은 계열사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뮤지엄 산



한솔그룹의 사회적책임경영 CSR

한솔그룹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생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솔제지는 협력사와 상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구매협력, 금융·교육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합니다. 협력사가 환경 친화적 경영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더불어 인센티브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솔테크니스는 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 정책을 공유합니다.

 

1995년에는 한솔문화재단을 설립해 유망 작가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2013년에는 뮤지엄 ‘산’을 개관, 우리 종이의 문화적 가치와 한국 근현대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국시각디자인대학 졸업작품 종이 후원, 반딧불 나눔회 등 한솔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에도 헌신

한솔그룹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의무 설치 대상인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룹 내 상장 자회사를 대상으로 감사위원회를 확대 도입, 현재 총 7개 계열사가 운영 중입니다. 리스크 대응 능력도 높였습니다.

 

각 리스크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내부 공유를 통해 즉각 처리합니다. 시장·유동성 등 재무 리스크와 운영·윤리·노사·안전·평판 등의 비재무 리스크를 구분해 별도의 담당부서를 두는 등 체계적인 리스크 대응 프로세스를 수립해 관리 중입니다.

 

 



한솔그룹은 탈플라스틱 대체 등 다양한 친환경 시장 개척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첫 ESG 회사채 발행에도 성공해 앞으로의 ESG 경영도 순탄하게 지속될 것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