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가상전시관을 통해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친환경 브랜드 ‘프로테고’, ‘테라바스’, ‘듀라클’ 전시에 이어 영수증, 라벨, 티켓 등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감열지를 주제로 새롭게 'Hansol Thermal & Label’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한솔제지 가상전시관은 오프라인 전시 및 대면 미팅이 어려운 국내외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메타버스 공간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과의 협업을 통해 구축됐습니다. 관련 제품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공정 과정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로비(리셉션) ▲쇼룸 ▲컨퍼런스홀 ▲미팅룸 등의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열지 주제 온라인 가상전시관 개관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체험
우선 전시관에 방문한 소비자가 처음 만나는 로비에선 한솔제지 소개 영상과 한솔제지의 다양한 감열지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E-브로셔 등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한솔제지는 감열지 시장 성장 전망에 따라 인쇄용지를 생산하는 장항 공장과 신탄진 공장에 감열지 스윙 생산설비를 도입해 업계 최고 수준의 감열지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솔제지 감열지는 일본과 유럽 등 글로벌 대형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상전시관 등을 활용해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쇼룸을 통해서는 감열지의 생산공정과 제품 품질 테스트, 다양한 적용사례 등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감열지는 펄프를 물에 풀어낸 후 틀에 고정해 잘 굳을 수 있도록 말립니다. 펄프가 흐르지 않게 ‘틀(초지기)’에 고정해 수분을 제거합니다. 한 번의 자연 탈수와 네 번의 압착 탈수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고온고압의 증기로 종이를 말립니다. 쉽게 찢어지지 않게 옥수수 전분으로 접착성을 높인 후 코팅과 커팅 과정을 거쳐야 감열지가 완성됩니다.
한솔제지는 지난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비스페놀A가 포함된 영수증 용지 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재생펄프를 함유한 비스페놀A Free의 친환경 제품 공급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스홀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웨비나를 통해 라벨지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열지는 열을 받아 발색하는 종이로 시장 규모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씩 성장하고 있으며, 크게 세 가지 시장으로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영수증으로 쓰는 포스(POS), 제품 표면에 부착해 정보를 제공하는 라벨, 비행기나 영화관 등에서 사용하는 티켓입니다.
이중 내열성이 우수하고 보존성이 뛰어난 특수감열지는 제품에 부착돼 제품의 정보를 표시하는 라벨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차갑거나 뜨거운 제품에 사용되는 식품용 라벨이나 다양한 외부요인 등을 감안해 인쇄된 정보가 손상되지 않도록 특수 처리해야 하는 택배용 라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솔제지의 감열지 수요도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팅룸에서는 궁금한 사항을 직접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에 들어서서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이미 세계적 추세입니다. 한솔제지는 감열지 가상전시관 운영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한솔제지 가상전시관 바로가기 https://www.hansolexhibi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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