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용지를 공급합니다. 투표용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에 쓰이는 만큼 첨단 기술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인 인쇄용지인 백상지가 아닌 특수 코팅지로 제작하며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재생지인 동시에 매끄러운 정도인 평활도, 인주 흡수성, 종이가 접힌 뒤 원상태로 회복하는 정도인 접지성 등이 우수해야 합니다.
한솔제지 투표용지는 친환경 인증 받은 재생지로 제작
평활도, 인주 흡수성, 접지성 우수한 특수 코팅지
투표용지는 자동개표 제도 도입 후 더욱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초당 약 108㎝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개표기를 사용하는데, 이때 종이 걸림 현상과 개표 오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종이 두께가 균일하면서 평활도가 높아야 하고, 정전기나 종이가루를 방지하는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 대선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투표용지 길이가 27㎝에 달하는 만큼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극도의 기술력이 있어야 합니다.
인주 번짐을 막는 기술도 중요합니다. 기표 후 투표용지를 접는 과정에서 투표 도장의 인주가 번지면 무효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반 인쇄용지보다 강도가 높아야 하는데, 강도가 높지 않으면 인주의 수분이 마르면서 종이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종이를 접었다 펴는 접지성도 좋아야 투표함에 접혀 들어간 투표용지가 쉽게 펴져 자동개표기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한솔제지의 투표용지는 국제적인 친환경 제품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제품입니다. FSC는 종이의 주요 원료가 되는 펄프를 생산할 때 합법적으로 조림이 된 목재를 사용해 생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글로벌 인증입니다. 산림이 손상되는 생산 방식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산림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제공되기까지의 생산·제작·가공·유통 등 모든 과정을 추적하기 때문에 환경적, 사회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기준입니다. 한솔제지는 ESG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FSC 제품으로 투표용지를 생산합니다.
이번 대선 선거인 수는 약 4400만 명으로, 투표용지는 본선거와 사전선거를 합쳐 약 220톤 정도입니다. 홍보인쇄물 등을 포함하면 총 6,000톤의 종이가 사용됩니다. 한솔제지는 1966년부터 지금까지 약 6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국내 기업 중 최대의 조림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수량도 최대 규모입니다.
산림과학원은 한솔의 조림사업의 무형의 공익적 가치를 연간 1300억 원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솔그룹은 한솔제지와 한솔홈데코 등의 계열사를 통해 매년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국민이 선택한 대표자가 기능인을 선발하여 국민에게 봉사하고, 경쟁적 정치조직인 정당이 만들어낸 정책대안 중 하나를 국민이 선택하는 정치체제입니다. 대표자든 정책이든 선거를 통해 선택되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을수록 국민의 의사에 가깝게 됩니다.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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