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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8. 12. 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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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말과 연초가 맞물리는 이때,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 추운 겨울에 어딜 가느냐고요? 추워도 너~무 추운 한국의 겨울과는 달리 따뜻한 기후와 겨울의 낭만을 간직한 해외 여행지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겨울 중에서도 한겨울인 ‘1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를 선정했으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겨울에도 여행 감성 채워보자


“1월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1. 해가 지면 더욱 매력적인 홍콩


첫 번째 추천 여행지는 바로 ‘홍콩’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세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일 년 내내 많은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인데요. 홍콩은 아열대성 기후 지역이라 일 년 내내 춥지 않고, 가장 추운 12~1월에도 한국의 봄가을 날씨를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이 아니라면 1월의 홍콩은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를 보인다는 것이죠. 코트나 패딩이 아니라 봄가을 용 얇은 겉옷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홍콩은 해가 지고 나서야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스타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레이저 쇼는 홍콩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은 말을 잃게 하지요. 또한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이 된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약 800m의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먹거리의 천국인 홍콩! 딤섬과 우육면, 그리고 달콤한 망고 디저트까지! 1월의 홍콩, 놓칠 수 없어요!




2. 모든 곳이 힐링 스팟, 라오스


추운 겨울은 도저히 못 견디겠다고 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바로 힐링 그 자체인 라오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5시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라오스는 1월에 가기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라오스는 1년 내내 덥지만, 11월부터는 건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비는 거의 오지 않고 우리나라의 여름 기온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1월엔 일교차가 큰 편이라 낮에는 한여름에 해당하는 옷을, 저녁엔 가벼운 겉옷을 챙기면 좋다고 하네요.


라오스에서는 천혜의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방비엥 블루 라군은 사진에서와같이 에메랄드 빛깔을 자랑하는데요. 다이빙 명소라고 하니, 맑고 푸른 물에 다이빙 한 번쯤은 도전해 봐야겠죠? 게다가, 라오스는 물가도 한국에 비해 낮은 편이라 여행자의 부담도 적다고 합니다. 여름 날씨를 즐기며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다는 라오스, 이번 1월 여행지로 어때요?





3.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가 반겨주는, 호주 시드니


이번엔 지구 반대쪽의 이색 여행지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반구에 있어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인 호주, 그중에서도 오페라하우스로 익숙한 시드니입니다. 1월의 시드니는 한국의 초여름에 해당하여 덥지도, 춥지도 않아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를 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다섯 곳 중에는 시드니가 1월 여행에 가장 적합한 여행지인데요. 시드니는 온화한 날씨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도 다양합니다.


시드니 하면 떠오르는, 돛과 조개 모양의 오페라하우스는 그 자체로 관광명소입니다. 옆에는 강을 가로지르는 하버 브리지가 있어 오페라하우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공연 일정이 있다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한 번쯤 관람해보는 것도 좋겠죠! 시드니는 멋진 도시이기도 하지만,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합니다. 시드니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는 호주의 드넓은 자연경관과 코알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되지 않나요?





4. <라라랜드>의 낭만적 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으로 익숙한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1월에도 한국의 봄가을 기온 정도를 보입니다. 여행할 때마다 비가 올까 걱정했던 적이 있었을 텐데요. 로스앤젤레스는 1년간 비 오는 날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늘 화창하고 햇볕이 뜨겁답니다! 도시 모든 곳에 야자수가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미국의 대도시답게 로스앤젤레스는 볼거리도 매우 많답니다!


월드 스타들의 이름으로 수놓아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물론이고, 거대한 할리우드 사인까지! 하늘이 주황빛 보라색으로 변한다는 로스앤젤레스의 석양은 특히 산타모니카 해변이나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볼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 외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까지 있어 볼거리 만점, 놀 거리도 만점이라는 로스앤젤레스.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5. 겨울의 정수, 일본 삿포로


지금까지 추위를 잊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렸다면, 이번 여행지는 겨울의 정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삿포로! 삿포로는 위도상 우리나라보다 북쪽에 있어 한국의 한겨울보다도 조금 더 추운 날씨를 보입니다. 추운 만큼 눈도 굉장히 많이 오는 곳이지요. 따라서, 1월에 여행할 때는 두꺼운 옷차림에 눈에도 미끄러지지 않을 신발을 잘 챙겨가야 합니다. 


삿포로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설경’인데요. 마치 북유럽의 숲을 연상하게 하는 사진 속 장소는 삿포로 근교에 있는 ‘비에이’라는 지역입니다. 끝없이 눈밭이 펼쳐진 지역으로, 겨울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죠. 또 맥주로도 유명한 삿포로! 이곳에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 있어 양조 과정을 직접 보고 삿포로 맥주를 시음해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눈 내리는 겨울 왕국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한 잔, 어때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과 함께 알아본 “1월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생각보다 겨울에도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 놀라셨죠?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기보다 2019년의 시작을 해외에서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즐거운 경험을 해보고, 잘 쉬다 보면 한 해를 시작할 힘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또 여행 계획을 미리 세워보면 연말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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