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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선택부터 효율적인 짐 싸기 까지, 해외여행 준비의 모든 것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6. 3.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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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완연한 봄이 왔어요. 봄을 맞아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지난주엔 갈 만한 여행지 추천, 이번 주엔 완벽한 여행 준비 편을 한솔그룹 블로그에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 집중하시면 여행가기 전 짐 싸기,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으실 거에요. 캐리어 선택부터 부피를 줄인 효율적인 짐 싸기까지, 꿀 팁들이 한가득입니다.




캐리어의 모든 것, 여행 일정에 딱 맞는 캐리어 사이즈 고르기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모든 사람이 고민한다는 그것! 바로 캐리어 고르기입니다. 작은 걸 고르자니 왠지 모자랄 것 같고, 큰 걸 고르자니 갖고 다니기 불편할 것 같고, 캐리어 하나 고르기도 쉽지 않은데요, 여행 일정에 따른 캐리어 선택하기, 한솔그룹 블로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행지, 여행 기간, 여행 목적에 따른 캐리어 사이즈 선택 기준


Small (18~23인치)-국내 여행, 일본, 홍콩 등 동아시아 등

2박 3일 이내 출장 및 단기 여행, 혹은 수학여행 시 적합


Medium (24~27인치) – 일주일~ 이주일. 동남아시아, 미국 등

일주일 이내 혹은 이 주일의 여행에 적합. 가장 보편적인 사이즈


Large (28~32인치) – 이주 이상, 유럽, 아프리카 등

유럽여행처럼 2, 3주일 이상의 장기 여행 및 장기 연수 등에 필요한 짐꾸리기 가방


여행 목적에 따라 캐리어를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쇼핑을 많이 할 것 같으면 가져갈 짐보다 쇼핑할 것을 생각해서 좀 더 넉넉한 캐리어를 가져가거나,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 하나를 더 챙기는 센스, 잊지 마세요


기내 반입 가능한 캐리어 사이즈


기내 반입 가능한 캐리어 사이즈는 항공사 별로 규정에 차이는 있으나 보편적으로 21인치 미만 캐리어 캐리어를 기내용 캐리어라고 합니다. 기내용 캐리어 만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여행 중 돌발상황으로 인해 공항에 늦게 도착하여 수화물 체크인이 마감되었더라도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어 비행기를 놓칠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이죠.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사항은 21인치 미만의 캐리어라도 무게가 12 kg이 넘으면 기내용 탑승을 금지하는 항공사도 있으니 여행 전 항공사 규정을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꼭 알아두자! 기내 반입 금지 품목


많은 사람이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을 헷갈리시는데요, 안타깝게도 출국 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출국 심사 때 물건을 압수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액체류 규정을 많이 어려워하시는데요, 그런 일을 막기 위해 제대로 된 정보 알려드리니 출국 전 꼭 확인하고 가세요!


물,음료,식품,화장품 등 액체, 분무(스프레이), 겔류 (젤 또는 크림)로 된 물품은 100 ML 이하의 개별용기에 담아 1인당 1L 투명 비닐 지퍼백 1개에 한해 반입이 가능합니다.

포크, 손톱깍이 등과 같은 뾰족한 생활용품도 반입금지 품목입니다


그 외 반입금지 품목은 인천국제공항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인천국제 공항 사이트 바로가기




뭐 빠뜨린 건 없을까? 여행 갈 때 필수 체크리스트!



여행 가기 전 매우 걱정되는 것이 뭐 빠뜨린건 없을까? 다 챙긴 것 같은데 왜이리 불안하지? 같은 걱정들인데요, 이런 걱정들을 물리치는 꿀 TIP! 가져가야 할 것들 미리미리 체크해서 꼼꼼히 여행 준비해보아요. 


출, 입국 시에 매우 중요한 서류들, 꼼꼼히 챙겨가세요



해외여행 시 가장 중요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꼭 확인하시고 그렇지 않을 경우 재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가는 나라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인지도 확인하고 비자, 여행자 보험, 예방접종 등 필요한 서류가 모두 구비 되었는지 체크 또 체크! 숙소나 교통편을 예약한 경우라면 바우처도 잊지 말고 챙겨가세요. E-티켓이나 바우처 등 프린트해서 미리 뽑아가는 서류 같은 경우 여분의 복사본을 챙긴 후, 원본과 다른 곳에 보관해서 혹시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세요.


비상시에 필요한 상비약과 연락처! 잊지 마세요


외국에서 아픈 것도 서러운데 비싼 진료비까지 내고 여행 일정도 망치고, 이런 일은 없어야 겠죠?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지사제, 연고, 대일밴드 등 간편한 상비약은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연락할 현지 대사관의 위치와 연락처도 미리 뽑아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 외 챙겨가면 좋은 리스트


해외사용 가능 체크/신용카드

 현금(현지 화폐로 환전)

 보조 가방

 손톱깍이

 반짇고리 

 지퍼백 

 어댑터 

 물티슈 

 컵라면 

 핸드폰 충전기 

 현지 유심 카드 

 지도 앱 (구글 지도 등) 

 현지 교통편 앱 

 날씨 앱 

 

 



여행 가방 부피 줄이기! 효율적인 짐 싸기 꿀 TIP 



이제 가져가야 할 것들은 다 준비했고, 남은 일은 준비한 것들을 가방에 넣는 일인데요, 과연 저 모든 것이 가방에 들어갈까 걱정 되실 텐데, 그 모든 걱정을 날려버릴 꿀 TIP! 지금 알려드릴게요.


옷은 돌돌 말아 넣기


차곡차곡 개어 넣기보단, 옷을 돌돌 말아 넣는 것만으로도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옷이 구겨질 염려도 줄어드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꿀 TIP입니다. 


진공 팩을 사용하면 부피가 1/4로!


옷을 그냥 넣기보단 진공 팩에 넣은 후, 공기를 빼서 진공상태로 만들면 부피가 작게는 반, 많게는 1/4로 줄기도 한답니다. 진공 팩에 넣은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기만 하면 되니 참 쉽죠?


깨지기 쉬운 물건은 옷으로 감싸기


화장품이나 사진기, 노트북처럼 깨질 위험이 있는 제품들, 뽁뽁이로 포장해서 넣자니 부피가 확 늘어나죠? 이럴 땐 가져갈 옷 사이에 넣어주세요! 옷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준답니다. 혹시 모르니 깨질 위험이 있는 제품은 랩으로 한번 둘러주시면 깨진다 해도 내용물이 새어 나올 위험을 없애줍니다.


화장품, 샴푸, 린스는 일회용 공병에 담기!



화장품이나, 샴푸, 린스 같은 액체용품은 통째로 가져가기보단 일회용 공병에 덜어서 가져가시는 것이 짐의 부피와 무게를 줄여줍니다.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은 약통에 챙기기


귀걸이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들은 크기도 작고 마땅히 넣을 곳도 없어서 잃어버리기 매우 쉬운 물건인데요, 이런 물건들은 약통에 종류별로 챙겨놓으면 잃어버릴 일도 없고 그때그때 원하는 디자인 찾기도 쉬워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꿀 Tip 입니다.





오늘의 포스트, 여행 준비의 모든 것, 마음에 드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꿀 Tip들을 참고하셔서 빠뜨리는 것 없이 완벽한 여행 하시길 빌어요. 봄바람 살랑살랑 느끼고 좋은 여행 하시길 바라며, 한솔그룹 블로그는 다음에도 더 알차고 유익한 정보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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