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같은 휴식을 맞이하게 된 대학생들! 하지만 그 달콤함도 잠시, 이 황금 같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바로 대학생 스펙 필수 조건 ‘토익’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토익 학원에 다니자니 그 비용이 만만치 않고, 혼자 독학을 하자니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시죠. 그래서 오늘 한솔그룹 블로그는 대학생 여름 방학 계획 NO.1 토익 독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솔그룹 블로그가 전하는 대학생 방학 알차게 보내기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취업 시장에서 필수 조건이라고 말하는 토익 점수. 그래서인지 요즘 대학생들에게 높은 토익점수는 반드시 이뤄야 할 숙제가 되어 버렸죠. 토익이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공인영어 시험입니다.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 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 시험을 말하죠. 비즈니스 영어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많은 회사에서 취업 지원 시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데요.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50%에 육박하는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는 데 있어 토익점수가 중요하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이미, 토익은 취업 시장에서 하나의 경쟁력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토익은 총 7개의 Part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그 중 1-4 Part는 Listening Comprehension(LC)으로 말 그대로 듣기 평가 부문입니다. 사진 묘사, 질의·응답, 짧은 대화, 설명문 유형으로 Part가 구분되어 있죠. 파트가 분류된 만큼 파트 별 공부 방법도 조금씩 다른데요. 그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Part 1. 사진 묘사
Part 1은 문제지에 있는 사진에 대해 가장 올바르게 묘사한 문장을 찾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문제지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미리 사진을 분석하는 것인데요. 사진을 미리 보면서 사람의 행동이나 주변 사물의 이름과 관련된 표현과 문장을 미리 체크해 두면 훨씬 수월하게 영어가 들린답니다. 만약 사물 또는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배경 사진의 겨우 사진 전체를 잘 파악해야지만 문제를 풀 수 있으니 꼼꼼히 사진을 분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는 단 한 번 밖에 들려주지 않기 때문에 A, B, C, D 순서대로 들으면서 그때 그때 답을 표시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Part 2. 질의 응답
짧은 질문을 듣고 바로바로 올바른 대답을 찾아야 하는 Part 2! 이 부분은 문제당 주어진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데요. 한 가지 Tip을 드리자면 질문이 잘 안 들려도 의문사와 주어는 반드시 들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의문사와 주어에 맞는 대답을 선택할수록 정답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Part 3 & Part 4 대화와 설명문
part 3은 짧은 대화문을 듣고 이에 대한 문제를 푸는 형식이고, Part 4는 설명문 또는 이야기를 듣고 푸는 형식의 문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문 하나당 문제가 3개씩 출제되기 때문에 집중을 요하는데요. 이 두 파트에서 고득점을 노리고 싶다면, 꼭 본격적으로 문제 음성을 듣기 전 미리 문제지의 질문들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리 질문의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어 음성이 훨씬 잘 들리는 효과를 볼 수 있지요.
Reading Comprehension인 RC 파트는 문법과 어휘 그리고 독해능력을 평가하는 Part입니다. 총 3가지로 구성된 RC 부분은 단문 공란 메우기, 장문 공란 메우기 그리고 독해로 문제 종류가 나뉘는데요. 특히 독해부분인 Part 7에서 많은 분들이 시간이 모자라 하기도 한답니다.
Part 5 & Part 6: 단문 공란 메우기와 장문 공란 메우기
불완전한 단문과 장문을 완성하는 문제로 구성된 Part 5와 Part 6! 문장 빈칸에 무엇이 들어갈지 빠르게 파악하고 올바른 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단어와 문법 지식을 요하는 Part 5와 Part 6에선 1문제당 1분이 넘지 않는 시간으로 빠르게 풀어야지만 마지막 부분인 Part 7을 보다 여유롭게 풀 수 있답니다. 만약 아무리 문제를 읽어도 어떤 것이 정확히 답인지 모르겠다면 빠르게 포기하고 다음 문제로 넘겨 시간이 모자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참고하세요.
Part 7. 독해
다양한 장르의 단일 지문과 서로 연관된 복수 지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문제를 푸는 Part 7! 마지막 Part인 만큼 단어, 문법 외에도 독해력까지 요하는 고난이도의 문제 부분입니다. Part 7의 긴 문장의 지문을 읽다 보면 당연히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요. 빠르게 문제를 풀고 싶다면 지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고 핵심을 파악에 이에 대한 답을 지문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이러한 방법으로 핵심 찾기 연습을 한다면, 시험장에서도 문제의 문맥을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죠. 또한, 문제 중에는 Paraphrasing(패러프레이징) 되어 나오는 단어들도 있으니 평소 단어를 외울 때 동의어 중심으로 단어를 외우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지요.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점수대는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보통 처음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점수는 500점 후반에서 600점 초반의 점수인데요. 무턱대고 토익을 공부하기보다는 자신의 점수대를 파악한 후 점수에 맞춰 토익 공부법을 전략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만의 정확한 목표치를 세우고 그에 따른 공부 공략법을 세우는 것! 이것이 토익 학습방법의 핵심이죠.
500점 미만의 점수는 기초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공부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익 문제만 모아 놓은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보았던 기초 문법책과 함께 가장 기본 단계의 토익책을 구매해 문법과 어휘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도록 하세요.
500점 이상의 점수는 기본기와 응용력이 고루 필요한 단계입니다. 이론과 함께 문제를 유형에 맞추어 풀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요. LC의 경우 문장을 들음과 동시에 따라 해보고 받아쓰는 연습을 한다면 보다 빠르게 점수를 향상 시킬 수 있답니다.
가장 많은 대학생들의 평균 점수대인 600~750점 사이! 이 점수대는 빈출 표현을 많이 익히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오답 노트를 만들어 계속해서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해보세요.
가장 중요한 토익 700점대 공부방법! 보통 750점 이상 점수를 올리고 나면 정체기가 찾아와 많은 학생들이 이 점수대에서 좌절을 하곤 하죠. 이때,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고득점인 900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답니다. 이 점수대에서는 독해를 중점적으로 공부해 시험 시간이 모자라지 않도록 시간 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토익과 같이 토스, 오픽 등의 공인인증 영어공부는 장기 공부보다는 단기간에 공부를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죠. 한솔 그룹 블로그와 함께 알아본 토익 공부법을 참고해 이번 방학엔 단기 토익 독학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알찬 여름방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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