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20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지부문 1위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오른쪽)와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왼쪽)

한솔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지 산업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7864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194명, 소비자 3660명 등 총 1만 1718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습니다.

 

본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4년 이후 전체 91개 산업군에서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기업은 1.48%인 11개로 그중 제조업 부문은 한솔제지 포함 5개뿐입니다.

 

 

친환경적인 사업 운영
투명한 지배구조 실천, 나눔경영 등
ESG 선도기업 역할 인정

 

 

 

 

지속가능 경영 실천 노력에 대한 성과

한솔제지는 ▲원료 구매에서부터 생산 및 폐기물 처리,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성 확보 노력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2014년 국내 제지업계에서는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경영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글로벌 ESG 인증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 국내외적으로 ESG 선도기업으로 역할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신소재 상용화 노력 인정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친환경 종이용기 '테라바스(Terravas)'와 친환경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를 개발하고, 목재에서 유래한 친환경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Duracle)'의 상용화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포인트입니다. 

 

지난해에는 한솔제지 최초 소비재인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를 출시했습니다. 한솔제지의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는 천연 펄프와 식물에서 유래한 레이온 원단을 혼합 사용,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아 해양생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이를 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ESG 혁신권고안 소개한 KMAC 주관 인증식

2023년 제20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이 선정 기업의 CEO 및 경영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7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인증식은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광호 기업가치진단본부장의 조사 경과 및 주요 특징 보고, 세계적 석학인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와 나가사와 카즈야 MSCI 아시아태평양 대표의 축사, 인증패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더불어 ‘ESG 혁신권고안’을 소개해 ESG에 대한 한국과 글로벌 생태계에 대한 재조명 및 핵심 추진 사항을 피력했습니다. 송광호 본부장은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지향 가치로서 존경받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포용적 가치를 창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그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고민과 노력을 경주해 주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한솔제지는 투명한 소통과 의사결정,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하면서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58년간 축적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통해 최대가치를 구현하면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