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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문화재단, ‘뮤지엄 산’ 인정받아 한국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 수상

INDUSTRY/한솔 산업

by 한솔BLOG 2022. 12.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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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문화재단이 강원도 원주시 복합문화공간 ‘뮤지엄 산’ 설립 및 운영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한국 메세나대회’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솔그룹은 1995년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한솔문화재단을 설립하고 1997년부터 운영되던 종이 박물관과 한솔그룹 故 이인희 고문이 40여 년간 수집한 '청조 컬렉션' 300여 작품을 기증해 뮤지엄 산 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 

 

1999년 제정된 메세나 대상은 우리나라 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로 한솔문화재단의 이번 수상은 문화 발전에 대한 한솔그룹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예술후원 상 메세나대회 
뮤지엄 산 설립 및 운영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Museum SAN)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까지 8년 만에 완성된 강원도 원주의 명소로 연간 24만명이 방문합니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본관은 네 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공간인 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판화작가 지원 프로젝트 ‘판화공모전’

뮤지엄 산은 10여년간 판화 작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판화공방 운영과 함께 판화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판화공모전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화 작가들과 함께 침체되어 있는 국내 판화예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시장, 리플렛 및 포스터 제작,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와 함께 선정 시 500만 원 상금이 지원되며 선정 이후에는 전시 지원뿐만 아니라 판화작가 정기 특강, 판화공방 연계 미니판화 제작, 기관 소장품 등록 등 대중과의 밀도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3차례의 판화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작가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 '일상_Layer' 전시가 2023년 2월 26일까지 진행되오니 방문하셔서 판화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인 대상,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뮤지엄 산(SAN)은 정기적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며 관람객과 미술관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그램은 총 6주에 거쳐 진행되며 도슨트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건축과 전시, 소장품 관련 한국 근·현대 미술사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장을 비롯한 큐레이터, 유명 외부 초청 강사가 참여해 뮤지엄 산의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교육생은 별도의 비용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는 뮤지엄 산의 전문 도슨트로 활동하게 됩니다. 

 

 



한솔그룹은 ‘문화 발전을 위한 기여’라는 일념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대중화에 기여하는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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