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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꽃, 원목마루 시장의 키워드는 '하이엔드(high-end)'

INDUSTRY/한솔 산업

by 한솔BLOG 2020. 6.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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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바로 바닥재인데요. 특히, 보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집안 분위기를 꿈꾼다면 원목마루가 단연코 제일이라고 할 수 있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원목마루 시공 규모가 60만평 이상으로 늘었는데, 전체 마루시장(1,000만평)에서는 적은 비율일지 몰라도 타 마루 대비 평당 2~4배, 많게는 10배 가량 비싼 가격을 고려하면 놀라운 증가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원목마루 업계들은 앞다투어 고급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원목마루는 합판에 천연원목으로 표면 마감을 한 것으로, 강마루나 강화마루보다 질감이 살아있어 가격대도 훨씬 비싸답니다. 그 중 유럽산이 가장 고급으로 분류되어 주로 고급 펜트하우스, 빌라, 단독주택 등에 자주 사용됐었죠. 한 업계 관계자는 "실내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바닥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고급 사양으로 외장, 조경부터 주방가구 욕실 등에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고집한다 해도 고급스러움이 덜하다"며, "최근 들어 원목 마루 공급사가 늘어나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고 업계 현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들어 이 원목마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는 않는 법! 원목마루가 점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쇼핑 트렌드로 급 부상하고 있는 ‘나심비’라는 키워드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나심비란, '나+심리+가성비’의 합성어로, ‘나’의 심리적 만족을 위해서라면 가격에 상관없이 지갑을 열겠다는 소비심리를 뜻하합니다. 20~30대 사이에서 두드러지는 이 가치 소비 성향은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부터 오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난생처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슬기로운 실내 생활’을 위해 시간 그리고 소비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집 공간을 더욱더 아늑하게 꾸미기 위해 특히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이처럼 ‘나심비’와 때 아닌 '집콕'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 시 원목마루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원목마루의 가치도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솔홈데코 또한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정조준해서 최고의 마루라는 의미를 가진 ‘프리움(PRIUM)’을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한솔홈데코가 야심차게 발표한 원목마루 프리움(PRIUM) 역시 표면 코팅을 살린 깊은 천연원목의 텍스쳐, 뛰어난 보행감 그리고 무독성 접착제 사용으로 고급화와 차별화에 모두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컬러 또한 고귀한 귀족의 삶을 표현하는 ‘오크’를 중심으로 14가지의 다양한 패턴을 라인업 하여 ‘나’만의 감각을 만들 수 있게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고요.


강화마루와 강마루는 마루시장에서 사라지는 추세이거나 가격 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반면, 재건축 단지들 대부분이 원목마루를 기본 제공 사항으로 내건 만큼 원마루 시장은 더욱 더 성장해나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저희 한솔홈데코 또한 프리움(PRIUM)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이 엔드 마켓에 진출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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