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첫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은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들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내기들의 대학교 입문부터 미리 알아두면 좋은 대학생활의 꿀팁까지!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위해 잊지 않고 해야 하는 대학생활 팁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대학교 새내기가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처음에는 대학 생활의 모든 것이 도전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교내의 동아리나 여러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분명 즐겁고 보람찬 대학시절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본격적인 대학생활에 앞서서, 자신이 다닐 대학교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교 홈페이지에는 전공 교수진을 비롯하여 수강정보, 학과진로, 학사일정 등의 정보가 있어서,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대학생활은 과거 고등학교 시절과는 달리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대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여 정보를 얻는 것은 중요합니다.
학사안내 대학교의 학칙, 학사일정, 연계전공 및 교육과정 이수, 수강신청, 복수/부전공 신청 및 변경, 강의평가, 계절학기, 전과, 휴학, 복학, 교환학생, 졸업 등 대학 생활 시 필요한 모든 학사 정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학부소개 학과 관련 정보는 별도의 학과 홈페이지 혹은 대학교 홈페이지 내 학부별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과의 커리큘럼, 실습환경, 취업률, 진로로드맵뿐만 아니라 학생회와 다양한 학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또한 게시판을 통해서 학부의 소식을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교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상시로 올라오는 교내 소식과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내의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 관련 모든 사항뿐만 아니라 ‘학번조회’, ‘입학식 안내’ 그리고 ‘등록금 납부 안내’ 등이 있어서, 새내기들이 필수로 확인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의 학회나 동아리에 대한 로망 한 번쯤은 갖고 계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대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학회와 동아리 활동은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대학 학회와 동아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회 학회는 관심 학문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함께 목표를 정하여 같이 공부하거나 커리큘럼을 만들어 학술적으로 즐기는 모임입니다. 주로 전공 내 다양한 소학회가 있으며, 동아리에 비해 소수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시사나 글쓰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토론학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통해 시사 문제를 다루고, 전국 규모의 대학생 토론대회에 주기적으로 참가하기도 합니다. 교내 학회는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학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같은 관심 학문을 가진 학생들끼리 모이기 때문에, 추후 공모전이나 각종 대회에 함께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아리 동아리는 크게 교내 동아리와 교외 동아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대학마다 여러 다양한 동아리가 있는데요, 주로 봉사동아리, 체육 활동 동아리, 종교 동아리 그리고 학과별 동아리가 있습니다. 봉사활동 동아리는 봉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보람도 느끼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봉사 동아리로는 ‘KUSA’라는 유네스코 봉사 동아리가 있습니다. 유네스코 단체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는 연합 동아리로, 학기 중이나 방학마다 유네스코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졸업요건으로 일정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봉사동아리를 든다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체육 활동 동아리가 있는데요, 축구, 테니스, 야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종목의 동아리에 가입하여, 취미도 공유하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과 내 과 동아리가 있는데요, 대학 학과마다 다양한 동아리가 있지만, 학과와 관련한 동아리이기 때문에, 학부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후배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습니다. 이전 한솔 블로그에서 소개한 '대학생 봉사활동 종류'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장학재단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미리 알고 있어서 준비한다면 더욱 보람찬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장학금제도와 교환학생 그리고 파견 학생을 비롯한 해외연수는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필요서류 및 자격요건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시로 장학금 공고를 확인하여 미리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대학교에는 다양한 장학금제도가 마련되어있는데요, 워낙 다양한 만큼 가장 먼저 본인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장학금 제도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새내기들은 대학교 오티나 설명회에 참가하여 장학금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내장학금 각 대학에서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는데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 그리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 지원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신입생 장학금, 자매/형제 장학금, 사회봉사 및 해외봉사 장학금, 외국어 능력장학금, 성적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각 장학금 종류에 따라 수혜자격과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이중수혜가 가능한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적우수장학금 교내장학금 제도 중 하나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장학금입니다. 학교 전체 학생들 혹은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성적에 따라 수업료 전액 혹은 일부를 지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성적요건이 충족되었다 하더라도, 직전 학기 이수학점이 16학점 미만인 학생들에게는 지급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은 정부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소득수준에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장학금입니다. 학교가 아닌 학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해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잊지 말고 학국장학재단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신청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상생 중 성적 기준 충족자로 해당 학기 국가 장학금 신청절차를 완료하여 소득수준이 파악된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혜가 가능합니다. 장학금 종류로는 크게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 국가 교육근로자장학금, 국가 우수장학금, 희망사다리장학금, 기부장학금이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장학금 신청가이드와 신청현황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대학교에서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해외 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새내기라면, 교내 지원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해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환학생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외국의 교환대학에 파견되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외국어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환대학에서 수강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국제협력/교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격, 파견 기간, 선발절차 및 배점 그리고 교환학생 장학금등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한솔 블로그에서 소개한 ‘교환학생준비팁’을 참고하시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견학생 파견학생은 교환학생과는 달리, 해외인턴십을 지원하거나 본교생이 외국의 대학으로 파견 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 2학기를 다녀오는 교환학생과는 달리 주로 1학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환학교의 전공수업을 듣는 대신 ESL이나 인턴십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또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대신에 주로 한국인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연수 반드시 교내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공부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워킹홀리데이가 있는데요, 만 18세에서 30세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그리고 어학연수까지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한솔 블로그에서 소개한 ‘워킹홀리데이의 모든 것’을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새내기들을 위한 대학생활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강일을 앞두고 막막하거나 걱정되는 분들 모두, 한솔 블로그 글을 참고하셔서 걱정 없이 보람차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대학생활팁]스펙도 쌓고 돈도 벌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추천 (0) | 2017.03.23 |
---|---|
[직장생활팁]’비즈니스 메일 가이드라인부터 실무에 도움이 되는 도서 추천까지’ (0) | 2017.03.20 |
[교환학생프로그램] 준비서류부터 체크사항까지 교환학생 준비 TIP (0) | 2017.02.16 |
[인재상에 맞는 역량] 내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기업 인재상에 맞는 역량 전달하는 방법! (0) | 2017.01.19 |
[2017년 상반기 시사용어] 2017년에 예측되는 트렌드 및 주요 생활상식 정리 (0) | 2016.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