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친구 만나는 것도 한 두 번이고, 어느 순간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생활만 계속하는 분 많으실 텐데요, 따분한 일상에 권태도 느끼시고, 그렇다고 막상 뭘 하자니 어디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분을 위해 오늘 한솔그룹 블로그에선 직장인이 배울만한 취미 생활 정보 준비했습니다. 일반적인 취미활동이 아닌, 조금은 이색적인, 하지만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로 준비했으니 관심 있으면 당장 시작해보세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생각이 있죠? 아, 운동해야 하는데, 체력 길러야 하는데, 살 빼야 하는데… 헬스장을 다니려니 따분하고, 퇴근하고 운동하러 가는 것도 힘들고… 운동하는데 제일 큰 장애물은 뭐니뭐니해도 지루함이 아닐까 싶어요. 재미도 있고, 운동도 되는 즐거운 취미생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찌는듯한 더위에 수상레저가 특히나 인기인데요, 그중 낯설지만 은근히 즐기는 사람이 많은 취미가 바로 서핑이라고 합니다. 뭔가 서핑하면 이국적인 해변에서 금발 머리의 외국인들만 즐기는 모습이 상상이 가는데요, 한국서핑협회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 한해 전국에서 서핑을 즐긴 인파는 전년 대피 50% 이상 증가했을 만큼 최근 서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해요. 그만큼 강원도 양양, 부산 송정 등, 최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어렵지 않게 배워볼 수 있답니다. 무더위를 물리칠 서핑, 이번 여름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서핑은 아무래도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취미라 겨울에 심심하실 텐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로 클라이밍을 추천해드려요. 클라이밍은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이나 한겨울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포츠랍니다. 많은 사람이 클라이밍을 하게 되면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상체만 발달할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사실 클라이밍은 전신으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어느 특정 부위만 운동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랍니다. 그 결과, 탄력 있고 균형 있는 몸매 만들기에도 도움이 되고요. 하지만 처음엔 안 쓰던 근육을 써야 하고, 익숙지 않아 적응하는데 오래 걸린다고 해요. 초반 한 달간 꾸준히 연습하면 어느 순간 클라이밍의 매력에 푹 빠진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뭐든 돈 들여서 하는 건데 눈에 남는 결과가 있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 분 계시죠? 그런 분을 위해 준비한 취미생활입니다. 취미 생활을 할수록 쌓여가는 결과물과 또 그 결과물에서 눈에 띄는 발전까지 볼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뿌듯함까지, 그런 취미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학창시절, 고등학교 실기 시간에, 다들 한 번 쯤은 만들어 보셨죠? 뜨개질로 목도리, 모자, 장갑 등, 적어도 한번은 해보셨을 텐데요,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안정시켜주는 뜨개질도 좋은 취미 활동입니다. 요즘 뜨개질만큼 새로운 만들기 취미가 뜨고 있는데요, 바로 가정용 재봉틀로 직접 옷 만들기랍니다. 손쉽게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가정용 재봉틀을 구할 수 있어 처음엔 길이 수선 같은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 점차 인형 옷 만들기, 반려동물 옷 만들기로 발전해간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으로 손쉽게 재봉틀 사용법도 배울 수 있고 의류 패턴이나 디자인을 구할 수도 있어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는 취미라고 합니다. 뜨개질로 가볍게 시작해서 나중엔 본인 코트까지 만들게 된다는 옷 만들기 취미, 한번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요즘 집들이 선물이던, 생일 선물이던, 디퓨저 또는 향초만큼 무난한 선물이 없는 거 같아요. 그만큼 향초가 일상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인데요, 은근히 비싸서 내 돈 주고 사기 아까운 물건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취미 삼아 향초 또는 디퓨저 만드는 사람이 많은데요,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원데이 클래스도 많이 운영 중이라고 해요. 만드는 재료도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서 인기라고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향으로 재료를 넣어 만들 수도 있고, 남에게 선물하면 그만큼 더 뿌듯한 향초 만들기, 취미 생활로 추천해 드립니다.
스펙 상향 평준화라는 말 들어 보셨죠? 그만큼 고학력자가 많아졌다는 소리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경쟁력을 쌓고 싶으신 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여가를 즐기면서 언젠가는 도움이 될 자격증도 딸 수 있는 취미 생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밥집보다 커피전문점이 많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소비량이 매우 증가했는데요,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1인당 연간 338잔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를 기준이니, 라떼나 프라푸치노 등 다양한 메뉴까지 더하면 1인당 적어도 하루 한 잔은 꼬박 마신다는 건데요, 그만큼 바리스타 자격증은 스펙에 도움이 되겠죠? 꼭 스펙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마실 커피를 직접 만드는 재미와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는 커피 이야기 때문에 취미로 커피를 배우는 분이 많다고 해요.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리고 난 뒤 집안에 은은히 퍼지는 향긋한 커피 향 까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손글씨라고도 하고 문자에 개성을 실어 글씨체를 창조하는 활동으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디자인적인 용도로 캘리그라피가 많이 유행 중인데요, 그만큼 자격증이 있으면 큰 스펙이 되기도 합니다. 스펙 용도 외에도 캘리그라피는 글자에 감성을 불어넣음으로써 보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그 느낌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만큼 직접 창조하는 사람에게도 그 기운이 전해지겠죠? 그래서 캘리그라피는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이 취미로 즐기고 있답니다. 캘리그라피 강의를 수강하거나, 손쉽게 교재로 독학하기도 쉬우니 캘리그라피 한번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살갗만 스쳐도 끈적끈적하고, 조금만 걸어도 땀은 삐질 나고, 무더위에 밤에 잠은 못들고 많이 힘드시죠? 불쾌지수가 100을 넘어 끝없이 치솟는 여름, 즐거운 취미생활 즐기며 이겨내는 것은 어떠세요? 오늘 한솔그룹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이색 취미 정보, 마음에 드는 것 하나쯤 시도해보시고 지친 몸과 마음 산뜻하게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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