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상반기 공채도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이미 합격 소식을 받으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 한솔그룹 블로그에선 예비 신입사원들을 위한 직장생활 잘하는 법, 일 잘하는 팁을 준비했습니다. 힘들게 취업했는데 일 못 하는 골칫덩이가 될 순 없잖아요? 오늘 알려드릴 직장생활 노하우 참고하시고 능력 있는 직장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약속 시각에 매번 늦거나,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을 살면서 누구나 적어도 한번은 만나게 되는데요, 일상에서도 그런 사람과 자주 마주치는 것이 유쾌한 경험은 아닌데 하물며 회사에서는 어떨까요? 철저한 시간 관리와 맡은 업무를 해내는 것은 회사생활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직장에서 기본적인 약속 시각이란, 출근 시간, 점심시간, 퇴근 시간, 미팅시간, 업무 데드라인을 말합니다. 가장 기본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출근 시간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데요, 겨우 5분인데 괜찮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론 아무리 일을 잘해도 좋은 평가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반대로, 정해진 시간을 그대로 지켰을 뿐인데 주위에서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으니 시간 관리는 철저히 하세요.
들었을 땐 정확히 이해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이해가 안 되거나, 아예 그 업무에 대해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특히,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아닌 여러 가지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할 경우에는 그럴 확률이 더더욱 높겠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은 물론, 출근하자마자 그날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해야 할 업무를 쭉 적어놓고 우선순위대로 일을 처리하면 적어도 해야 할 일을 깜빡하는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답니다.
사회생활이 힘든 것은 업무보다 사람 간의 관계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회사 같은 경우, 혼자 일 하기보단 협업이 많으니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메일에 대해선 늦게 회신하거나, 나중에 회신해야지, 하고 그 메일의 존재조차 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업계든, 인정받는 인재일수록 회신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메일이라도 바로 답장하거나, 너무 바쁠 경우에는 양해를 구하고 언제까지 회신을 해주겠다는 확인 메일을 보내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메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기 마련입니다. 바로 사과하는 것도 좋지만, 행동이 고쳐지지 않은 채 사과하는 일만 반복되다 보면 실수가 잦은 사람이나 신중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물론 되도록 사과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실수했을 때 사과만 하기보단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나 최대한 실수를 만회할 노력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을 도와주며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일을 제대로 하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도한 업무 중에 추가 업무 요청이 있을 때, 무조건 승낙하지 말고, 본인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단순히 ‘안됩니다’, ‘못합니다’ 라고 하기보단 왜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고, 만일 그래도 본인밖에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우선순위에 대해서 말을 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에서 일만 잘하면 되지 외적인 게 뭐가 중요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텐데요, 그래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정돈된, 깔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회사가 편하다고 해도 집이 아니니 어느 정도 긴장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많은 기업이 완벽하게 갖춘 정장 차림을 직원에게 요구하기보단 ‘비즈니스 캐쥬얼’, 어느 정도 편한 차림을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캐쥬얼 데이’라며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것을 장려하는 기업도 많은데요, 아무리 그래도 어느 정도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합니다. 지나치게 짧은 반바지나, 후줄근한 운동복, 슬리퍼 등을 신고 출근하는 일은 설마 없겠죠?
대부분의 직장인이 업무시간의 32% 정도를 물건을 찾는 데 소모하며, 그중 30%는 업무 서류를 찾아 헤매는 데 쓴다고 합니다. 책상 위의 중요한 서류나, 물건 정리는 물론, 컴퓨터 안에 업무 파일 역시 깔끔하게 정리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데드라인이 촉박한데 관련 서류를 찾느라 시간이 지체되면 안 되겠죠? 지나치게 깔끔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정돈된 책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출근을 앞둔 예비 신입사원들을 위한 능력 있는 직장인이 되는 방법, 도움 많이 되셨나요? 사실 오늘 알려드린 팁은 굳이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팁입니다. 당연한 사실을 팁이라고 알려주나 싶을 정도로 기본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해도 기본에 충실하면 어느 순간 주변에서 일 잘한다는 칭찬을 듣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취업 성공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다음에는 더욱더 알찬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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