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한솔’은 한솔의 역사에 새겨진 정신적 유산이자 한솔인의 가슴에 뜨겁게 살아 있는 DNA입니다. 한솔은 패기, 진취적 기상, 도전, 젊음 등 한솔이 추구 해온 ‘청년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창조정신, 환경을 존중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클린정신을 더해 진정한 늘 푸른 한솔을 추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늘 푸른 한솔의 정신과 문화는 한솔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가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1965년 창업 이후 한솔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와 맥을 함께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제지를 중심으로 목재, 화학, 레저, 건설, 물류, IT, 환경 등 친환경 소재와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자연, 문화, 인류의 만남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창조하겠다는 기업이념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왔습니다.
1960년대 초,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주창해 온 이병철 선대회장은 나라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 경제 재건과 함께 문화 부흥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육문화산업의 근간인 종이사업 진출을 결심하였으며 마침내 1965년에 새한제지를 인수, 제지산업에 진출하며 그 염원을 이루었습니다. 1968년 전주제지로 사명을 변경한 후 지속적인 증설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 온 전주제지는 이후 삼성그룹 최초의 기업공개와 해외사업 투자 등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을 지속했으며, 1975년부터는 신문용지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전주제지는 창업 이후 10여 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제지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두 번의 석유파동을 겪은 후 국내 경제는 크게 위축되었고 제지업계 역시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전주제지는 품질관리체제 도입, 경영 효율화 운동, 경쟁력 제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1980년대 초반의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갖추었습니다.
1991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 독립하며 새롭게 출발한 전주제지는 사명을 한솔로 바꾸고 그룹으로의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1994년에는 ‘자연•문화•인류의 만남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창조하는 한솔’ 이라는 기업이념과 ‘한솔은 사람이다, 한솔은 기술이다, 한솔은 미래다’라는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하는 신한솔이념을 선포하였습니다. 이후, 한솔은 독립경영체제 속에서 투자 확대를 통해 한솔제지를 종합제지 회사로 육성하는 한편, 수직계열화를 중심으로 한 사업다각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인테리어(한솔홈데코) , 정밀화학(한솔 케미칼), 레저(한솔개발), 건설(한솔건설), 물류(한솔 CSN), IT(한솔테크닉스, 한솔 PNS, 한솔인티큐브), 환경(한솔 EME)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한 한솔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기업군으로 도약하였습니다.
한국경제의 최대위기였던 IMF 외환위기를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으로 극복하여 슬기롭게 돌파한 한솔은 21세기, 희망의 새천년을 맞이하여 기업의 슬로건을 ‘늘 푸른 한솔’로 정하고 제 2의 도약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특히 2002년 조동길 회장의 취임과 함께 ‘세계 최고의 가치창출 기업’이라는 비전과 가치경영, 책임경영, 투명경영의 ‘신경영원칙’을 선포하면서 친환경 소재와 솔루션 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솔의 지난 역사는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온 도전의 여정이었습니다. 그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핵심역량은 강해졌고 사업 경쟁력은 높아졌으며 고객과 시장은 넓어졌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역경을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뤄온 한솔. 이제 세계 최고의 가치창출 기업, 모든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신뢰받는 기업을 향해 새롭게 나아갈 것입니다.
“늘 푸른 한솔의 정신에는 정보와 문화 가치를 경쟁력의 원천으로 하여 항상 새로움을 창조하며 시대를 앞서 리드하는 한솔의 의지와 자신감이 담겨 있습니다. 한솔과 한솔인은 늘 푸른 생각과 도전으로 새로움을 창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 문화, 인류의 만남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창조하는 한솔’ 이라는 우리의 기업이념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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