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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신입사원이 되는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가이드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3. 8.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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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통장을 확인하던 첫 월급날, 아직 기억하고 계시나요? 저는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이것저것 좀 사다 보니 어느새 통장 잔고가 비어있었던 가슴 아픈(?) 추억이 있는데요. 지금 알고 있는 재테크 상식을 그때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늘은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나만의 목표를 세우자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직장인은 수입이 그리 많지 않아 재테크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직장생활 1년 차는 인생에 대한 계획과 함께 재무 설계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랍니다. 이 시기에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 계획에 맞는 경제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년 안에 1,000만 원을 모으겠다'거나 '40대가 되기 전에 내 집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낭비하지 않는 건전한 경제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성공적인 재테크 첫걸음 - 가계부 쓰기, 통장 쪼개 쓰기


목표를 세웠으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게 실행에 옮겨야겠죠? 우선 교통비, 통신요금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파악하면, 남은 금액으로 저축이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때도 유용한데요. 우선 지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바로 그 첫걸음! 가계부를 쓰면 지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규모 있는 소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계부 어플도 많이 나와 있으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한솔그룹 블로그의 스마트폰 가계부 어플 추천

편한 가계부 : 주간, 월간, 연간 통계를 볼 수 있고, 문자 메시지와 연동되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다운받기 : http://itunes.apple.com/kr/app/id564730202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기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ealbyteapps.moneya


이때, 여러 개의 통장을 각각 급여통장, 공과금 통장, 저축통장으로 사용하면 각 통장의 내역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재무상태를 쉽게 알 수 있어 유용하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금융 상품 활용으로 목돈 만들기


아직 자산이 많지 않은 새내기 직장인은 투자보다는 종잣돈과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재테크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내기 직장인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융상품으로는 적금과 펀드가 있는데요. 18년 만에 부활하여 지난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민을 위한 상품인 만큼 연봉 5,000만 원 이하 근로자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개인사업자(자영업자)만 가입할 수 있고, 연간 저축 한도는 1,20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의무가입 기간인 7년 동안 유지할 경우 저축상품에 붙는 이자소득세(15.4%) 중 14%를 감면받을 수 있어 새내기 직장인에게 유용한 상품입니다.


그리고 이르다 싶을지 모르지만, 노후준비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연금보험이나 종신보험 등 보험상품은 일찍 시작할수록 훨씬 적은 비용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답니다.


새내기 직장인 여러분, 이제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지 잘 아셨나요?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이 사회생활의 첫걸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이고 건전한 경제생활을 한다면 부자 신입사원도 꿈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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