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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 #1.공모전 초보를 위한 실전 노하우

INSIGHT/청춘+

by 한솔BLOG 2013. 6.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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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방학! 짧게 느껴지면서도 긴 방학은 부족한 체력을 보충하고 자기 경험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성인이 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여행, 공모전 등을 통해 젊음과 도전 정신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넘치는 자유에 방학을 아무 계획 없이 보내다가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한솔그룹 블로그에서 공모전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모전 꼭 할 필요가 있을까요?


공모전 꼭 할 필요가 있을까요?


공모전은 참여하는 사람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모전은 많은 시간과 돈이 들뿐만 아니라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활동입니다. 스펙을 쌓기 위해 지원하는 공모전은 그냥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셈이죠. 공모전 수상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대외활동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공모전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왜 공모전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죠?


< 공모전 이런 사람에게 필요하다! >


  • 자기 전공 분야에서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위치해 속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보고 싶은 사람

  • 도전과 열정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충분히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은 사람

  • 학력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고 싶은 사람


어떤 공모전 선택해야 할까?


어떤 공모전 선택해야 할까?


공모전을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아냈다면, 어떤 공모전을 선택할지 결정해 봅시다. 하루에도 몇 개씩 올라오는 공모전에 모두 참여하기는 불가능하죠.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정하고 고민해보면, 자신에게 어떤 공모전이 필요한 알 수 있습니다. 


1. 대학생&대학원생, 사는 지역, 나이, 성별 등 자신이 공모전의 핵심 대상이 되는 경우

예를 들어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 '경기도의 관광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에 대한 공모전에 참여한다면, 지역에 대한 이해도 많고 설문조사 하기도 쉬우므로 공모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전공 및 관심 분야가 자신과 일치할 때

이미 많은것을 알고 있어 시작이 어렵지 않은데요. 공모전을 참여하는 동시에 새롭고 자발적인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3. 잘 모르는 분야를 접하고 좀 더 공부하고 싶을 때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공모전을 준비하려면 계속 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하고 많은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다면 자신의 지식 범위는 늘어나겠죠?


4. 공모전의 조건을 보고 결정

해외 탐방, 수상 상금, 기타 혜택은 공모전의 지원 동기를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평상시 하고 싶었던 일이 조건으로 나온다면, 공모전을 차근히 준비하면서 해결하면 좋습니다.


공모전 사이트 모음

이름

URL 주소 

설명 

올콘

www.all-con.co.kr

     한국경제신문에서 운영

씽굿

www.thinkcontest.com

     공모전 리뷰 및 수상작

대티즌

www.detizen.net

     공모전 정보를 얻는 동시에 팀원도 구할 수 있음

씽유 

www.thinkuniv.com

     공모전 가이드 제공

캠퍼스몬

campusmon.jobkorea.co.kr

     잡코리아의 공모전 페이지

사람인

contests.saramin.co.kr

     공모전 후기 및 인터뷰를 볼 수 있음

스펙업

cafe.naver.com/specup

     공모전 정보 공유, 후기 나눔

아웃캠퍼스

cafe.naver.com/outcampus

     대학 캠퍼스 내 공모전 비교


공모전 준비 실전 노하우


공모전 준비 실전 노하우


어떤 공모전이 참여할 것인지 판단이 섰다면,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아직 팀이 없다면 팀도 꾸려야 하는데요. 소모임이나 연합동아리, 공모전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면 마음 맞는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팀워크입니다. 실제로 훌륭한 팀워크는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 >


공모전 선택 → 1. 팀 모으기 → 2. 공모전 연구 → 3. 아이디어 도출 → 4. 기획서 제작 → 5. 피드백 받기 → 출품


1. 팀 모으기 

1. 팀 모으기


팀리더, 자료 수집, 디자인 담당, 글쓰기 담당 등 기본적 역할에 충실한 팀원들을 구성하면 좋습니다. 어떤 공모전에 참여할지 먼저 선택한 후 팀원을 모으는 것이 수월합니다.


2. 공모전 연구

2. 공모전 연구


공모전의 요강을 차근차근 읽어봐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공모전에서 요구했던 사항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면 큰 손해입니다. 방향을 잡기 위해 자주자주 공고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관련된 공모전의 수상작을 살펴보면서 왜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는지 깊게 고민해봅니다. 단, 주의할 점은 수상작을 베끼는 유혹에 빠지게 되는데, 어떠한 흐름으로 아이디어가 흘러갔는지만 참고해야 합니다.


공모전에 필요한 자료 조사 사이트

 이름

URL 주소 

통계청

www.kostat.go.kr

제일기획 사보

www.cheil.com/web/?sub=News&detail=2 

삼성 경제연구소

www.seri.org

LG 경제연구원

www.lgeri.com

DMC 리포트

www.dmcreport.co.kr


3. 아이디어 도출

3. 아이디어 도출


구체적인 아이디어 방안을 제시하기 전, 다양한 방향으로 조사를 해보고 대략적인 윤곽을 잡아봅니다. 자료를 찾을 때도 무조건 찾기보다는 주제와 목표에 맞게 브랜드, 시장 트렌드, 연구 결과, 인터뷰 등을 다양하게 조사합니다. 내용을 조금씩 더하고 빼는 과정에서 가장 괜찮은 것을 최종 주제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4. 기획서 제작

4. 기획서 제작


맨 처음 기획서를 제작할 때는 PPT가 아닌 워드나 한글 파일로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PPT 디자인까지 완성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으면 수정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공모전 PPT는 단순히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디자인보다는 내용을 얼마나 잘 전달할 것인지 생각해봐야겠죠?


PPT의 전체 색깔톤은 발표할 내용과 어울리는 대표색을 뽑아내고, 이를 토대로 색을 조합해 나가면 됩니다. 텍스트는 최대한 적게, 이미지는 임팩트 있는 것이 눈에 잘 띄는 PPT가 된답니다!


5. 피드백 받기

5. 피드백 받기


일단 기획서를 완성하면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모전을 경험한 선배에게 피드백을 받거나 교수님, 인턴으로 일했던 회사의 실무자에게도 지도를 받도록 합니다. 공모전 주제에 좀 더 멀리 서있는 다른 사람들이 객관적이고 날카롭게 문제점을 살펴줄 수 있습니다.


한솔블로그가 알려드린 공모전 노하우에 대한 감을 잡으셨나요? 휴식을 취하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름 방학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자신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여해보면 스펙 그 이상의 경험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올 방학에는 공모전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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