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영감을 불어넣는 이들을 위한 축제, 제 3회 인스퍼 어워드

3월 18일, 제3회 인스퍼 어워드(INSPER Award)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3회를 맞이한 인스퍼 어워드는 종이가 더 쉽고 친숙한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페이퍼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종이를 활용한 디자인이 세상에 공개되기까지 그 여정에 참여한 디자이너, 기획자, 인쇄 전문가, 제작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북 디자인(Book design),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 스테이셔너리 디자인(Stationery design) 총 3가지의 출품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 받았습니다.

 

 

 

 

 

그중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총 12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인스퍼 상은 한솔제지의 디자인 페이퍼브랜드 인스퍼(INSPER) 종이들을 사용해 우수한 레퍼런스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됐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인스퍼의 이미지와 영감을 형상화한 종이로 만든 트로피가 전달되었으며 상금, 종이 지원, 레드닷 출품료 지원 등의 다양한 수상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시상식에는 수상 작품과 함께 인스퍼 어워드를 축하하는 의미로 글로벌 작품이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상식 외에도 토크 콘서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랜드와 디자인’을 진행했는데요. 이를 통해 제지사와 디자이너가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영감을 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솔제지의 한철규 대표는 “좋은 영감을 주는 좋은 종이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종이를 통해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소재인 종이의 다양한 용도를 개발해 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에도 충실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종이 문화를 선도하는 한솔은 지속적으로 종이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의 시작부터 작품의 완성까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솔의 행보를 응원해 주세요. 그럼 저희 한솔은 다음 이 시간에 더욱 풍부한 사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