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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기억에 남을 추석 인사말 쓰는 방법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5. 9.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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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맛있는 추석음식과 오랜만에 가족들을 볼 생각에 손꼽아 추석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추석은 평소 고마움을 느꼈던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추석인사말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인맥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바빠서 기회를 놓쳤거나, 방법을 몰라 망설이셨던 분들을 위해 간단하지만 마음이 가득 담긴 추석 인사말 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추석인사말 방법 정하기



상황에 따라, 받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쉬우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추석 인사말이죠. 가볍게 안부를 묻는 것이 목적이라면 간단한 문구를 정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됩니다. 상대방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답장이 오고 갈 수 있겠죠?



또한, 예전만큼 흔하게 볼 수 는 없지만 손으로 직접 쓴 문구와 함께 정성을 담아 카드를 보내는 방법이 있죠. 요즘엔 간단한 카드를 만드는 방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다양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 메이드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억에 오래 남고 싶다면 핸드 메이드 카드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추석인사말 문구 정하기


추석인사를 어떻게 보낼 지 정했다면 어떤 문구를 써서 보낼 것인지도 정해야겠죠? 다양한 주제를 활용할 수 있겠지만 받는 사람에 따라 내용을 달리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받는 이와의 관계에 따라 강조해야 할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받는 사람에 따라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주제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족과 지인에게 – 감사함 전하기

-추석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 등 평소에 고마움을 느꼈던 분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남은 한 해도 잘 부탁한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면 감사함 전하는 것을 주제로 인사말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동안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변함없는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등의 말들을 더하면 좋습니다.

2. 직장 동료, 친구에게 - 소망, 축복하기


-가장 일반적인 추석인사말이라고 볼 수 있는 소망, 축복하기를 주제로 쓴 인사말 입니다. 자주 얼굴을 보는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쓰기에 좋은 내용이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추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등의 기원하는 말을 쓰면 축복의 뜻을 충분히 전달 수 있을 거예요!

3. 직장 상사, 집안의 어른께 - 건강 기원하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중요한 건강! 특히 건강 관리가 중요한 직장 상사나 집안의 어르신께 추석인사를 전하고 싶다면 ‘건강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문구를 포함하여 건강을 기원하는 추석인사를 드린다면 오래 기억될 수 있겠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맛있는 추석 음식도 좋지만 간단한 추석인사말을 미리 준비하여 주변의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알려드린 다양한 방법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나만의 추석 인사말을 써 내려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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