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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준비생을 위한 소셜 미디어 사용 가이드

INSIGHT/청춘+

by 한솔BLOG 2014. 2.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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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페이스북 친구 하실래요?”라고 묻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데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등 정말 많은 소셜미디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거에요. 뿐만 아니라 이력서에 지원자의 소셜 미디어를 기재하는 것을 요구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SNS를 사용할 때도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한솔그룹 블로그에서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소셜 미디어 사용 가이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왜 SNS를 사용할 때 가이드라인이 필요한가요?



‘내 SNS에 내가 마음대로 글을 올리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사람도 있는데요. SNS는 일기장이라기보다는 게시판에 가까운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신중히 사용해야 한답니다. 기업에서 지원자의 SNS를 보는 것도 이력서에 나타나지 않고 면접에서 볼 수 없는 지원자의 참모습을 SNS를 통해서 알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소개팅할 사람을 소개받았는데 그 사람의 SNS에 들어가 보니 썸녀, 썸남과 찍은 사진이 수두룩하다면 만나기 전부터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



어떻게 SNS를 사용해야 할까요?

1. SNS에 글을 올릴 때는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하세요

SNS나 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에 한 번 올린 글은 나중에 삭제하더라도 어딘가에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굳이 캡처 이미지가 아니더라도 네이버나 구글 같은 검색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에 글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SNS에 올려도 되는 글인지 꼭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익명으로 올린 글이라도 인터넷 세상에 비밀은 없거든요.


글을 올리기 전 꼭 생각해 보세요!

  • 욕설, 근거 없는 비방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지
  • 타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저작권을 침해한 것은 아닌지
  •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글을 쓰지는 않았는지


2. SNS에서 나의 소개를 업데이트하자!

SNS의 프로필 이미지, 트위터의 자기소개, 페이스북의 정보는 여러분의 SNS를 방문한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실명을 사용하지 않거나 프로필 이미지로 너무 장난스러운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프로필 이미지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단정하게 나온 본인의 사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경력을 자세하게 입력할 수 있는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같은 SNS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력서에 적지 못한 다양한 활동들과 자격들도 포함할 수 있어서 SNS를 찾은 인사담당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겠죠?


3. 업계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라!


SNS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뿐 아니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데도 좋다는 거, 알고 계시죠? 지원하는 분야의 업계 정보나 기사를 지속해서 SNS에 업데이트하면 인사담당자는 ‘지원자가 이 분야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직무에 잘 맞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기업의 공식 페이스북을 ‘좋아요’하거나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있다면 해당 기업과 업계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겠죠?


국내 기업 및 유명인 페이스북 페이지 모음 : 

https://www.facebook.com/FacebookKorea/app_121842637887379

국내 기업 공식 트위터 계정 모음 :

http://twtkr.olleh.com/fpl.php?d=6&n=



일상에서도 SNS를 빼놓을 수 없는 요즘, 조금만 더 신경 써서 SNS를 사용한다면 인간관계는 물론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오늘 알려드린 가이드라인을 잘 기억하셔서 올바른 SNS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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