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종이 슬러지 소각물질 재활용 기술 개발, 원자재 낭비 최소화
한솔제지는 포장용 종이 원재료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종이 생산 후 버려지던 슬러지 소각 물질에서 재활용 가능한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올해 8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슬러지(sludge) 하수처리를 하거나 정수를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을 의미합니다. 오니(汚泥)라고도 하는 슬러지는 처리과정이 매우 힘들어 안정화시킨 뒤 탈수하여 매립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슬러지의 양이 많아지면서 더 이상 매립이 힘들어져 탈수 후 소각하는 방법이 최근에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슬러지 소각물질 포장용 종이 원재료로 재활용 한솔제지는 2019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종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소각 물질을 포장용 종이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신기술을 개..
INSIDE/한솔 뉴스룸
2021. 10. 26.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