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2

한솔제지 테라바스 종이빨대 유해물질 PFAS 불검출, 친환경성 입증

최근 인체에 유해하고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종이 빨대 방수 코팅에서 검출됐다는 벨기에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종이 빨대에서 유독 PFAS 검출 비율이 높은 건 방수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연구 결과가 국내서 논란이 되었지만 한솔제지는 이미 수년 전부터 PFAS에 대한 우려를 인지하고 한솔제지에서 생산하는 일반 종이와 식품용 종이, 종이 빨대 등 테라바스 제조 공정에 PFAS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종이빨대 제품 등의 내수성을 위한 코팅에 한솔제지가 직접 개발한 인체에 무해한 수성 아크릴계 코팅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이미 테라바스 수성 코팅액과 관련해 PFAS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공인기관의 시험성적결과를 받은..

한솔제지, 리앤비와 함께 종이빨대 자원순환시스템 개발

한솔제지는 친환경 제품 스타트업 ㈜리앤비와 함께 ‘종이빨대 자원순환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11월 24일부터 각종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제한되기 때문에 해당 업계는 대책 수립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한솔제지와 리앤비는 PE코팅을 하지 않아 생분해 비율이 90% 이상인 친환경 종이 원지 테라바스(Terravas)로 빨대를 제작하고 종이빨대 전문 수거기를 통해 사용된 종이빨대를 수거, 재펄프화 공정을 거쳐 포장박스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종이빨대 재활용 프로세스를 완성했습니다. 사용된 종이빨대 친환경 포장박스로 재탄생 자원순환시스템 보급 확대 적극 추진 재활용 쉽지 않은 종이빨대의 변신 일회용 빨대는 부피가 작고 6가지의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