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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IR 52 장영실상 수상 (삼성SDI·한솔케미칼 / 리튬이온전지 고접착 수성바인더)

INSIDE/한솔 뉴스룸

by 한솔BLOG 2020. 7.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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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52 장영실상. 여러분도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IR 52 장영실상은 매년 미래창조과학부 후원 하에 1년 52주동안 매주 1개 제품씩을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91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산업기술상입니다.


지난 11월 22일, 삼성SDI·한솔케미칼이 공동개발한 '리튬이온전지 탄소음극용 고접착 코어셀 타입 수성바인더'가 2018년도 제 47주차 IR 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 수상자 4인, 왼쪽부터 삼성SDI 이정민 책임, 김기준 상무, 한솔케미칼 남춘래 상무, 김창범 선임

 

흔히 이차전지라고 불리우는 리튬이온전지용 바인더 제품은 기존에 일본 소수 업체들이 독과점을 해왔던 영역인데요, 2012년부터 삼성SDI·한솔케미칼이 공동개발을 통해 선보인 HCM-815 제품은 이차전지용 바인더의 국산화는 물론이거니와 기존제품들과 비교시에도 동등 혹은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이번 수상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에서 한솔케미칼의 신뢰성을 인정 받고 한 단계 더 점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수상자 남춘래 상무, 김창범 선임

 

이번 수상은 대외적으로 큰 의미가 있지만, 대내적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 이차전지 용도와는 무관하게 한솔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던 바인더 제품의 중합 기술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 사고와 추진력이 사내에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개발 당사자인 연구팀은 향후 음극활물질용 바인더 외에도 다양한 이차전지용 소재를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성공적인 신규 개발을 응원합니다!

연구파트 외에도 HCM-815 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 함께 고생하신 품질, 영업, 생산, 기술 외 기타 모든 유관부서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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