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는 일반적으로 내용물과 직접 닿는 1차 포장재로 쓰이지 않습니다. 수분과 산소들이 쉽게 통과해 보존의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1차 포장재는 플라스틱 필름이나 알루미늄 증착 비닐을 덧대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포장재들은 썩지 않아 환경에 좋지 않고 재활용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솔제지에서는 오랜 연구 끝에 기존의 제지 기술과 첨단 코팅 기술을 융합해 보다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신소재를 만들어냈습니다. 프로테고(Protego)라고 명명된 한솔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테고(Protego)는 탁월한 차단성을 보유 플라스틱, 비닐 등 연포장소재 대체할 것 보존성 높고 재활용 가능한 커팅엣지 '프로테고'는 '보호하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이름 그대로 내용물..

INSIDE/한솔 뉴스룸 2021. 9. 13. 09:39

한솔제지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Protego)'가 세계포장기구가 선정하는 '2021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포장 자재 및 부품(Packaging Materials & Components)'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세계포장기구가 매년 개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포장 기술을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습니다. 한솔제지의 프로테고는 종이 포장재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연달아 이룬 성과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수상이었습니다. 한솔제지의 친환..

INSIDE/한솔 뉴스룸 2021. 1. 2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