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CSR 활동: 리듬 오브 호프

9월 첫 주. 태풍이 지나가고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눈치 없이 좋기만 한 선선한 날씨 탓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어느덧 창문을 열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려나 봅니다. 저희 한솔은 날씨만큼이나 싱그럽지만, 마음 한쪽이 따뜻해지는 주제를 들고 와보았는데요.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목적으로 한솔이 미디어 봉사단체인 ‘리듬오브호프’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무슨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전해드립니다!

한솔그룹 CSR 활동

리듬오브호프와 함께 이야기에 공감하다

우선 리듬오브호프에 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대학생 봉사 동아리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소규모 봉사단체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들의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네이버 해피빈과 같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에 올려 성공적인 기부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죠.

저희 한솔이 리드오브호프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그간 기업들이 행해 온 일반적인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인데요. 단순히 기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활동의 첫걸음으로 한솔은 리듬오브호프와 함께 4분을 모시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었는데요. 중증 뇌성마비 걸린 부부의 이야기에서부터 시각장애를 앓는 지현 씨, 꿈을 안고 북한에서 내려왔지만,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명철 씨와 원인 모를 간질을 앓고 있는 딸을 홀로 키워내야 하는 정복 씨. 이들이 바라는 것은 작은 희망의 빛 한 줄기와 그저 평범한 삶인데요. 모두 삶에 대한 열정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을 그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하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사단법인 일과 복지’를 검색해 주신다면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상관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여러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있더라도, 세상을 거울과 같기에 웃으면 세상도 여러분들을 향해 웃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이번 한 주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고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