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으로, 건축물 그 자체로 아름다운 ‘뮤지엄산(Museum SAN)’.
뮤지엄산은 제임스 터렐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 원주를 여행하는 이유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엄산을 한솔문화재단이 건립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박물관 이상의 가치로 한솔인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 뮤지엄산에서 지난 7월 26일 한쏠메이트 1기의 마지막 정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원주 여행 필수 코스이자 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한 뮤지엄산.
버스에서 내린 한쏠메이트들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즐거워보는 건 기분 탓이겠죠?
뮤지엄산은 한솔문화재단이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공헌 역할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건립된 곳이에요.
1997년부터 운영한 페이퍼 갤러리와 2013년 개관한 청조 갤러리로 이루어진 뮤지엄산은 개인이 40여 년간 수집한 컬렉션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공공의 문화유산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데 의미를 두면서 비로소 완성되었죠.
뮤지엄산이라는 이름처럼 산세가 훤히 내려다보는 부지의 고유 지형을 그대로 살린 박물관을 천천히 돌아보며 건물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쏠메이트들은 3차 정기 모임으로 뮤지엄산을 관람하면서 문화예술을 통한 한솔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어요.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뮤지엄산에서 제임스 터렐관(James Turrell)으로 이어지는 공간들 속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어쩌면 모르고 넘어갈 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들까지 들을 수 있었어요.
단체 관람을 마친 후에는 1시간 동안 팀별 자유 관람 및 휴식 시간이 주어졌는데요.
각자 마음속에 저장해두었던 공간과 작품을 다시 찾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는 등 뮤지엄산이 주는 영감과 창의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차 정기 모임에서 뮤지엄산을 관람하기에 앞서 2차 개인 미션을 발표하는 콘텐츠 공유회가 먼저 열렸어요.
이번 미션의 주제는 ‘한솔그룹은 #_____’이었는데요.
한쏠메이트가 4개월 동안 한솔그룹의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생각하고 느낀 한솔그룹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하는 과제였어요.
스무 명의 한쏠메이트들이 ‘친환경 리더, 문화, 럭키비키, 출발선, 솔로몬’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키워드들로 한솔그룹을 표현해주었답니다.
키워드도, 형식도 매우 다양하고 개성이 돋보여서 어느 때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2차 개인 미션.
모든 한쏠메이트의 콘텐츠가 우수했지만 그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문은수, 문신영 학생의 콘텐츠였어요.
두 학생은 ‘한솔그룹은 #일상’이라는 키워드를 이용해서 우리 일상에 늘 함께 하고 있는 한솔그룹과 계열사의 제품 등을 다른 그림 찾기와 숏폼 영상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으면서 최종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었답니다.
이제 한쏠메이트 활동 종료까지 남은 건 팀 미션 단 하나.
한솔그룹의 첫 번째 서포터즈인 한쏠메이트 1기는 한솔그룹 또는 한쏠메이트를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무척 궁금한데요.
최종 수료일에 공개될 마지막 미션까지 모두 파이팅입니다!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가 미세한 감각으로 느껴지는 뮤지엄산에서
5개월 차에 접어든 한쏠메이트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3차 정기 모임.
잠시나마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휴식과 사유를 주고
한쏠메이트의 마음속에 영감 넘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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