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어워드 금상 수상
한솔홀딩스가 발간한 '2023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 대회인 '2022 LACP 비전 어워드(LACP Vision Award)'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LACP의 심사 항목 중 디자인, CEO메시지, 기술방식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LACP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21년간 전 세계의 기업 및 정부기관, 단체 등이 발행한 커뮤니케이션 분야 자료에 대한 심사와 시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 투명하게 공개
이해관계자 대상 소통과 ESG 경영 실천 노력 인정
LACP 비전 어워드란?
LACP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창작물을 평가하는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 △기업의 출판물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인스파이어 어워드(Inspire Award)' △연간 간행물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비전 어워드' 등 3가지 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 중 비전 어워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회공헌활동(CSR) 리포트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1000여개 정부기관, 대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했습니다. 평가항목은 첫인상, 디자인, 내용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명확성, 기술 방식 등 8가지입니다.
정량적 데이터를 통한 ESG 성과 확인
한솔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한솔그룹의 주요한 ESG 경영 성과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솔 V 프론티어스 참여 15개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995억 5,000만 원, 한솔제지 조림지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약 32,264.8tCO2eq, 한솔제지 전체 매출 중 친환경 제품 비중 66%, 한솔제지 협력사 동반성장 상생펀드 60억 원, 한솔홈데코 MDF 리사이클 원료 사용률 80%, 한솔테크닉스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전지 모듈 기부액 2,515만 원, 테이팩스 임직원 계층별 간담회 애로 사항 접수 건 211건 등 다양한 ESG 활동 내역을 수치로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19개 사업장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12개 사업장은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보유, 사업장별 환경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와 주주 친화 경영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두드러지는 파트 중 하나는 ‘투명한 지배구조와 주주 친화 경영’입니다. 한솔그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고 있어 투명하고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2023년에는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한솔홀딩스,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한솔피엔에스, 한솔테크닉스, 테이팩스 등이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한솔은 ESG 정보 공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의무 기업인 한솔제지 외에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닌 한솔홀딩스, 한솔테크닉스, 한솔케미칼, 한솔로지스틱스, 한솔홈데코, 한솔PNS 등 6개 계열사도 추가로 자율 공시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한솔홀딩스는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전 계열사가 이용하는 ESG 지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 전수조사를 통한 전 계열사 현황 종합 점검 및 개선, 준법경영 진단 및 과제 도출 등 그룹의 재무적ㆍ비재무적 리스크에 대한 총체적 전략을 수립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한솔그룹의 ESG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주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솔그룹은 ESG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기업가치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