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ESG 진정성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한솔그룹은 지속가능 경영 관련 주요 성과를 담은 '2023년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20년 첫 번째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22년 두 번째 발간 이후 매년 발간으로 방침을 세워 올해로 세 번째 보고서입니다.
본 보고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한솔홀딩스와 10개 계열사를 포함한 한솔그룹 차원에서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재무적ㆍ비재무적 성과를 담고 있습니다.
크게 한솔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과 핵심 이슈를 풀어낸 'Sustainability Essentials' 파트와, ESG 경영의 정량·정성적 성과를 담은 'Sustainability Action' 파트로 나눠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기준에 맞춰 작성되었으며 보고 내용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전문 검증 기관의 검증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난해 이어 연속 발간, ESG경영 의지 표명
전문 검증 기관의 검증으로 신뢰성 확보
환경을 생각한 제품 개발로 기후변화 대응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한솔그룹도 경영 활동으로 인한 부정적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 해결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개척 및 사업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솔제지의 에코 솔루션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 친환경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 자연을 담은 용기 ‘테라바스’, 천연펄프와 식물 유래 레이온 원단 소재라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등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솔홈데코의 ‘리사이클 MDF’는 세계 최초로 100% 재생원료로 개발되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발맞춰 한솔테크닉스, 테이팩스 등의 친환경 소재 제품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솔은 친환경 제품과 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사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모든 이해관계자 배려해 함께 성장 도모
전 세계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며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배려하는 기업만이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솔은 유엔의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과 ‘기업과 인권 이행 지침(United Nations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UNGP)’을 준수하며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노동 인권을 위해 인권경영 운영 지침서를 마련했으며 기존의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토대로 한솔의 사업 특성에 맞춘 HSRS(Hansol Safety Rating System) 안전보건 관리 평가 체계를 별도로 수립해 운영 중입니다.
이에 대한 과제 실천의 노력으로 각 계열사는 물론 협력사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와 교육, 컨설팅 등 시스템 세팅 지원도 철저히 했습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의사항을 개진하고 연봉 인상률을 협의하는 등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즐거운 일터 분위기 조성과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임직원의 다양성 추구와 소통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한솔그룹은 ‘2023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제ㆍ사회ㆍ환경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에 대해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한솔그룹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